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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1-01-13 16:12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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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 /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돼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돼 사람이 쓰러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엔트리

유출된 화학 물질은 암모늄 계열의 유해 화학물질(TMAH)로 추정되며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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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8차 당대회 폐막…군사력 강화·경제발전 강조
김정은 "핵억제력 강화"…김여정 "특등머저리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평양에서 노동당 제8차 대회가 폐막했다고 13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가 박수를 받으며 당대회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캡쳐>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12일 마무리된 북한 8차 노동당대회와 관련해 "(북한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봐야 한다"는 해석을 13일 내놨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8차 당대회를 마무리하며 군사력 강화 입장을 재천명했고,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은 남측을 향해 '특등머저리'라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

이날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이번 당대회는 내부결속을 도모하는 것에 방점이 찍혔다"면서 "경제 분야를 나름대로 심도있게 논의했다고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당대회를 통해 표명될 것으로 관심을 모았던 북한의 새로운 대외메시지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능성이 열린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우리 입장에선 대남·대미 메시지가 문제였을텐데, (북한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봐야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이후의 유보적인 입장이 지속되고 있는 걸로 봐야한다"며 "미국 등에 대해서도 관망하고 있는 것들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북한이 '핵무력', '특등머저리' 등 수위 높은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는 "조금 센 발언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수위조절을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오늘도 살짝 수위조절을 하면서 이야기한 것 같다"며 "(북한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현 상황에) 임하고 있는 것 같다"고 거듭 설명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평양에서 노동당 제8차 대회가 폐막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당 비서로 선출된 조용원(하얀 원)이 당대회 주석단에서 김정은 총비서 바로 오른편(김정은 기준)에 자리하고 서 있다. 권력 서열 3위에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5일 개막한 8차 당대회는 12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정은 총비서는 당대회를 마무리하며 핵전쟁 억제력을 다시 언급했다. 군사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강등설이 돌았던 김 총비서의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은 자기명의로 올해 첫 대남 담화를 내며 건재를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 총비서가 당대회 결론에서 "핵전쟁 억제력을 보다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 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별도의 대미·대남 메시지는 나오지 않았다.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결정서 원문도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김 총비서는 경제 발전을 강조하는 한편 내부기강을 다잡았다. 그는 "제일 걸리고 있는 경제 문제부터 시급히 풀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입지 위축설이 돌았던 김 부부장은 담화를 내고 존재감을 돌연 과시했다.

그는 최근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북한 열병식 개최 동향 추적을 '적대적 시각'으로 규정하며 "이해하기 힘든 기괴한 족속들", "둘째라면 섭섭해할 특등머저리들" 등 원색적 표현을 동원해 남측을 맹비난했다.

또한 "언제인가도 내가 말했지만 이런 것들도 꼭 후에는 계산이 돼야 할 것"이라며 남북관계의 험로를 예고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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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분기 모바일 매출만 5억달러…PC‧콘솔 더하면 1조원 돌파 관측
블록버스터 中 게임 ‘삼국지 전략판’, 국내 진입 행보…K게임 위기감 고조

원신 대표 이미지 (사진=위드피알 제공)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출시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5억달러(약 5474억원). 중국 미호요(MiHoYo)가 지난해 9월28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 ‘원신(Genshin Impact)’의 모바일 매출 추정치(센서타워 12월 보고서)다. 중국 현지에선 원신 모바일에 PC, 콘솔(비디오게임) 플랫폼 매출을 더해 1조원을 넘겼다고 보는 관측도 있다.홀짝게임

원신 이후 중국산 게임을 보는 시각이 재차 변화를 맞았다. 개발 규모만 큰 것이 아니라 기술력에서도 앞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신은 이용자가 모바일과 PC, 콘솔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이다. 국내 기업들도 크로스플랫폼 게임을 시도한 곳이 몇 없는 가운데 미호요가 한발 앞서 글로벌 흥행작을 배출했다.


삼국지 전략판 대표 이미지 (사진=마더네스트 제공)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현지 화제작 ‘삼국지 전략판’이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앞뒀다. 중국 쿠카게임즈가 중화권에 이은 2차 진출지로 한국을 택했다. 원신에 이어 대박 가능성이 점쳐지는 타이틀이다.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한 전략 장르 시장을 정조준했다. 조만간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할 것으로 파악된다. 이르면 1분기 출시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국지 전략판은 중국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한 게임이다.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에선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삼국지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코에이테크모 검수를 거쳐 정통 전략 게임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과도한 아이템 구매 유도 없이 전략으로만 이용자 실력을 가늠하는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업계에선 블록버스터로 평가받는 삼국지 전략판 외엔 올해 출시가 확정된 중국산 게임 소식이 뜸하다는 전언이다. 홍보대행 업계에선 “상반기만 보면 새롭게 홍보할 중국 게임이 없다”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이전엔 ‘하나만 걸려라’는 방식의 다작(多作) 출시가 주류였다면 최근 2년 사이엔 ‘될 게임만 낸다’며 흥행 결정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중국 게임의 국외 진출 전략이 진화한 까닭이다. 그 정점에 선 게임 중 하나가 앞서 언급한 원신이다.

삼국지 전략판까지 성공할 경우 국내 게임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될 수 있다. 13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를 보면 기적의검(4위), 라이즈오브킹덤즈(5위), S.O.S:스테이트오브서바이벌(10위) 등 중국산 게임이 올랐다. 기적의검과 라이즈오브킹덤즈는 1년 이상 매출 톱10을 지키고 있는 게임이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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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수평적' 생산모델 도입 전망…"아이폰 만들듯 차 만든다"
잠재적 애플카 부품업체들, 벌써부터 세계 투자자 관심 집중
애플카 위탁 생산기업은 캐나다 마그나, 폭스콘 등 경합
자동차업계 "완성차 업체들이 IT 기업 하청업체로 전락 우려"

애플의 전기차(EV) 사업 진출이 사실상 공식화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애플식 생산모델'이 세계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애플이 아이폰처럼 수지적 통합 모델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세계 자동차 산업 생태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13일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는 미국, 유럽의 자동차 시장조사업체들의 분석을 인용해 "애플이 만드는 자동차는 자동차 분야의 첨단 기술 지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에 전기차 주요 자동차 부품들이 다른 종류로 변화하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자동차 부품 생태계에 지각변동에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애플이 만든 자동차를 상상한 이미지 컷. /트위터 캡처

이같은 전망에 시장이 먼저 반응하고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과 중화권 매체들 사이에서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이 기정사실화된 보도가 나간 이후 미국, 중국 등지에 애플의 잠재적 공급사로 여겨지는 첨단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여기에 애플의 잠재적인 부품 공급사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우선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센서 제조업체인 벨로딘라이다 등은 최근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기업인 컨템포러리 암페렉스 등에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아직 애플의 EV 프로젝트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지는 미지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의 자동차 설계와 생산에 스마트폰 개발, 생산 노하우를 활용하고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각국의 부품사들을 경쟁시키는 방식의 수평적 분업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이 자동차의 디자인과 설계를 맡고 한국, 일본, 미국 등지서 핵심 부품을 조달해 중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완성품을 생산하는 방식을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닛케이는 "애플의 이같은 수평적 자동차 생산 모델은 기존 완성차 기업들이 택해온 수직적 모델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며 "기존 자동차 기업들은 디자인부터 제조 등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 수직적 통합 모델을 택해왔다"고 설명했다.

애플뿐 아니라 다른 전자·IT 기업들도 속속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중국의 바이두, 알리바바 등도 애플과 비슷한 전략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투자해온 바이두도 마찬가지다. 바이두가 자동차의 디자인과 설계, 소프트웨어 등을 설계하고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하청을 맡아 생산하는 방식이다.

애플이 어떤 기업에게 자동차 외주 생산을 맡기게 될 지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외신에서는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 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애플카' 완제품 생산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과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폭스콘이 수주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애플 측은 아직 이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내놓은 바 없다.

한국의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도 애플과의 협업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완성차 생산 능력과 전기차 개발 역량, 브랜드 이미지 등을 고려하면 현대차 외에도 독일의 폴크스바겐과 미국의 GM이 유력한 파트너사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모두 현재 전기차 플랫폼 제작 능력이 있는 회사다.

반면 자동차업계에서는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이 기존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전통적인 생산 방식의 지각변동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체들을 대형 IT 기업들의 하청업체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닛케이는 일본 대형 자동차업체 임원을 인용해 "벌써부터 기존 자동차 업체들, 부품사들이 애플의 하청업체가 되어 독창성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황민규 기자 durchm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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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양향자 의원은 13일 공매도 재개에 대해 국민의힘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힐 것을 요구했다.

양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1000만에 달하는 동학개미가 공매도에 대한 울분과 불신을 드러내도 입장 하나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공매도 재개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라고 공개적으로 물었다.

동학개미는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의미한다. 양 의원은 전날 동학개미를 가리켜 "대한민국에 투자하고 있는 '애국자'"라고 표현하며, 금융위의 공매도 재개 조치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공매도가 부활하면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개인투자자들의 손해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양 의원은 특히 원희룡 지사가 지난 10일 SNS에 동학개미를 언급하며 '슬픈 투기가 주가 상승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 쓴 것을 문제 삼았다. 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지난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매도 재개와 관련된 질문을 하자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그냥 돌격하는 현상'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동학개미는 과거 '묻지마 투자'를 일삼던 투기꾼이 아니다.'오를 것이다' 혹은 '내릴 것이다'라는 일감으로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는 거의 없다"며 "(동학개미는) 기업의 자본력과 기술력은 물론 미래 가치, 시장 상황, 정부 정책 등을 모두 예의주시한다. 관련 강의와 서적을 섭렵한 준비된 지능 투자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똑똑한 투자를 하는 국민을 인정하지 않고 투기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우월적·계몽적 사고의 발로이다"며 "동학 개미를 모욕하는 것이며, 얕잡아 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스피 3100 돌파를 두고 "동학 개미가 대한민국 미래 산업에 투자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대한민국 자본주의가 몇몇 대기업과 관료가 아닌 국민에 의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며 "왜 국민의힘은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과거의 사고에 갇혀 동학 개미를 무시하는 것은 빠르게 성숙하고 있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국민의힘을 향해 거듭 날을 세웠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금융 당국은 지난 1년 공매도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정책 보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야당은 무엇을 했냐. 소모적인 정부 여당 공격에만 힘을 쏟다 보니 동학 개미들을 투기꾼으로 내모는 우만 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 양 의원을 선봉으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를 우려해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측에선 공매도 재개 여부는 금융당국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by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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