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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11-19 11:10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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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김영철(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적재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의 입덕을 불렀다.

11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적재가 출연했다.

적재는 신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DJ 김영철은 "노래하는 기타천재 적재가 나왔다. 팬들이 적재한테 '아들램'이라고 부른다더라"고 인사를 건넸다. 적재는 "그렇다. 팬클럽 이름이 학부모회다. 콘셉트에 맞게 날 그렇게 불러준다. 사실 팬들이 뭐라고 불러줘도 다 좋다"며 웃었다.

적재는 '기타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해 "그렇게 불러주면 좋긴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기타 챌린지를 진행 중인데 전국에 있는 기타리스트가 거의 참여했다. 보면서 깜짝 놀란다. 우리나라가 괜히 빌보드 1위 나라가 아니구나 느꼈다. 기타 잘 치는 사람이 많더라. 천재들은 따로 있고 난 내 음악을 자유롭게 하는 사람이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적재가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나왔을 때 들었는데 김창완이 적재 아빠 안부를 묻더라. 아버지도 음악 하시냐"고 문자를 보냈다. 적재는 "아빠는 쭉 공무원 길을 걸어왔다. 아빠가 김창완 선배님 팬이다. 한창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고정 코너를 진행하며 아빠가 김창완 선배님에게 선물을 보내줬다. 두 분이 연락도 가끔 하더라"고 말했다. 적재는 "아빠가 어렸을 땐 내가 공부하길 바랐다. 모든 부모님이 다 그러지 않냐. 처음엔 반대하다가 내가 고집도 있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인정해 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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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은 "적재 음악은 좋아하는데 적재가 누군지 모르는 청취자를 위해 질문을 준비했다. 적재는 본명이냐"고 물었다. 적재는 "아니다. 본명은 정재원이다. 적재는 중학교 시절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이유는 없다. 한때 학교 내에서 이름에 ㄱ을 붙이는 게 유행이었다. 친구들이 '적재야'라고 불러서 '적재'로 짓게 됐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적재 소속사 대표 유희열이 '적재는 음악계 백종원이다'고 하더라.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궁금해했다. 적재는 "내가 봐도 외모가 닮았다. 대표님이 말하는 거니까 인정하겠다"며 즉흥 개인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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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는 김영철과 아이유와의 인터뷰 음성을 들었다. 김영철은 "아이유를 지은이라고 부른다. 거기서 다름이 느껴진다. 적재와 아이유의 첫 인연은 뭐였냐"고 질문했다. 적재는 "가수 윤하 밴드 마스터를 한 적 있다. 그때 아이유가 공연을 보러 왔다. 마침 내 이름이 걸려있는 음원을 냈는데 윤하가 날 무대 게스트로 세워줬다. 아이유가 공연 보러 왔다가 날 보면서 인연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적재는 "아이유는 말이 필요 없다. 최고의 뮤지션이고 최고의 스타다. 밴드나 스태프한테도 너무 잘해서 '이렇게 해야 되는구나' 느꼈다. 주변 사람들한테 이렇게 베풀고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느끼게 해준다. 바쁜데도 시간을 쪼개서 한 사람씩 모두 챙긴다. 정말 많이 배웠다"고 대답했다.

적재는 라이브 세션을 은퇴했다며 "아예 은퇴했다. 태연, 정은지 밴드 마스터도 했다. 모든 라이브 세션을 정리했다. 내 음악에 더 집중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적재는 신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설명도 잊지 않았다. 적재는 "2006년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꿈에 그리던 학교에 입학해서 너무 좋았다. 반짝반짝하고 의기양양하던 것이 생각나서 2006년으로 이름을 짓게 됐다"며 "2006년으로 돌아간다면 피아노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싶다. 너무 기타 연습만 했다. 음악 작업할 때 피아노를 독수리 타법으로 하고 있으면 피아니스트를 불러야 한다. 피아니스트가 바쁘면 당황스러워진다"며 웃었다.

적재는 청취자 신청곡으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적재는 '아기 상어', '마트 로고송', '캐럴' 등 다양한 신청곡을 완벽하게 연주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적재는 "오늘 '두시탈출 컬투쇼'도 나온다. 너무 재밌게 방송하다 간다. 다음에 또 나올 수 있다면 나오겠다"고 인사했다.(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연예계 행사 연기, 코로나19 재확산 후 이번이 처음
향후 추이 지켜보며 일정 조율..안전에 만전 기할 것
올해 7회째..뮤직 어워즈 신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전 채널 통합 콘텐츠 시상식인 ‘2020 APAN AWARDS’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 격상에 결국 연기됐다.

(사진=(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사진=(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19일 복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 채널 통합 드라마 시상식인 ‘2020 APAN STAR AWARDS’와 통합 음악 시상식인 ‘2020 APAN MUSIC AWARDS’ 측은 당초 오는 28일, 29일 양일로 예정됐던 시상식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단체인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와 ㈜웨이드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행사다. ‘2020 APAN STAR AWARDS’는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등 전 채널을 통합한 드라마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시상식이며, ‘2020 APAN MUSIC AWARDS’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이끄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유관단체(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13개 단체)들이 공식 인정한 최초의 통합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8월부터 지속 중인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많은 엔터테인먼트 행사들이 확산세를 지켜보며 촉각을 세우고 있지만, 일정 자체를 연기한 것은 이번 APAN AWARDS가 처음이다. 주최 측은 고심 끝에 아티스트와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라 판단해 이같은 용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측은 이에 대해 “19일에 시행되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서울,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으로 인해 그 기준에 준하여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5단계로 격상되면 체육관을 비롯한 공연장에서의 모든 대중 콘서트 및 행사는 100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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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조직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의 급격한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두려움과 불편함 속에서 일상을 이어갈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대중문화예술을 이끄는 아티스트와 그들을 매니지먼트하는 대중문화예술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치하하고자 마련한 이번 시상식을 연기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대중문화예술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건강보호 안전 예방에 힘쓰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성민 집행위원장은 “향후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며 관련 방역 대책 및 예방방역관리 지침 사항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수립한 후 일정을 조율하도록 하겠다. 보다 성공적인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APAN은 모든 방송국에서 방영한 드라마와 출연 배우를 대상으로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웹·단편 드라마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 음악 부문인 APAN 뮤직 어워즈가 신설돼 K팝 열풍의 주역인 가수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할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19일 공수처법 개정 통한 출범 강행 시사
오는 25일 법사위 열고 개정안 병합 심사 예고
“공수처 사명, 입법권 통해 반드시 실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후보 선정에 실패한 채 사실상 활동이 종료되자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공수처법 개정을 통한 출범 강행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간사와 법사위원들이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수처장 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추천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백혜련 의원을 비롯한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수처 출범을 막는 반개혁 세력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연내 공수처 출범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날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3차 회의가 무산되자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야당 추천위원들이 본인들이 추천한 후보 외의 모든 후보에게 비토권을 행사했다며 “추천위원회가 온 국민의 열망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국민의 대표로서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나아가 야당 추천위원들의 작태에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합리적 근거를 통한 비토권 행사가 아니라 공수처 출범을 막기 위해 악용했다는 주장이다.

여당 법사위원들은 “국민의힘이 온갖 꼼수로 국민의 열망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수처법의 정신과 취지를 훼손했다”며 “반개혁 세력의 공수처 난도질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야당에 경고했다.

그러면서 현재 법사위에 계류된 김용민·박범계·백혜련 의원 등이 발의한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통한 공수처 출범 강행을 시사했다. 오는 25일 법안소위를 열어 모든 법안을 병합 심사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공수처 출범을 위해 국민들은 20여 년을 기다려왔고, 야당의 몽니에도 민주당은 인내에 인내를 거듭해왔으나 이제 더 이상의 인내는 없다”며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을 만들어달라는 역사적 사명을 입법권을 통해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17일 사망자 1707명…5월 중순 이래 최다

[뉴욕=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이동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소의 모습. 2020.11.12.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5만명을 넘어섰다고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께 25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지 10개월 만에 100만명의 4분의 1이 넘는 미국인이 목숨을 잃었다.

CNN은 전날 1707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지난 5월14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1분당 1명이 넘는 사람이 숨지는 셈이기도 하다.

조지 워싱턴대 의과대학의 조너선 라이너 교수는 "어제 우리가 본 사망자 수는 2~3주 전 확진자 수를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3주 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7만~8만명이었고, 어제는 15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있었다"며 "2~3주 뒤에는 하루 3000명의 사망자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12월14일부터 미국 매장에 적용키로

사진=EPA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미국 내 매장의 직원들 시급을 일제히 인상하기로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과 보조를 맞추려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스타벅스는 다음달 14일부터 매장 내 바리스타, 관리자, 아르바이트 직원 등의 임금을 최소 10% 이상 올리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이미 다른 체인점에 비해 후한 임금 및 복지 혜택을 부여해 왔다. 팁 제도가 일반화한 미국에선 카페 직원 등의 임금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스타벅스는 전국적으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 왔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 후 스타벅스는 한동안 매장을 폐쇄했으나 직원들에게 ‘대재앙 급여’를 지급했다. 하지만 이후 단계적으로 직원의 급여 및 복지 혜택을 축소했다.

스타벅스의 이번 임금 인상은 바이든 당선인의 최저임금 인상 공약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미국 내 연방 기준 최저임금은 지난 10년 이상 시간당 9.25달러에 머물러 왔다. 바이든은 재임기간 중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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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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