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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8-13 17:55 조회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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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웹툰작가 기안84(37)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출연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기안84가 ‘여혐’ 논란에 휩싸여 일부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긴 했지만 방송에서 하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13일 OSEN 취재 결과 확인했다.

기안84는 자신에게 제기된 여혐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나 네이버 웹툰 측의 입을 빌리지 않고 직접 사과했다. 이날 오후 그는 네이버웹툰 ‘복학왕 광어인간’ 2화를 수정 작업해 올렸으며 그 하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유인즉슨 주인공 캐릭터가 남성으로서 여성의 능력을 폄하함과 동시에 왜곡된 여성관을 보였다는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창작예술의 자유를 인정해야 하고, 이런 게 진정한 사회풍자라는 반응도 있었다.

그러나 기안84는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며 “작품에서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려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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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12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하고 있다. 2020.8.1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긴 장마 뒤 끝인 13일 오전부터 전국 내륙 대부분이 폭염으로 들끓고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낮부터 저녁까지 국지적인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무더위를 식히기는커녕 습도만 높여 체감온도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경북 구미와 영천, 포항과 경주, 경산 등 일부지역과 제주 북·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돼 있다. 강원 강릉·삼척 평지와 대구에는 지난 11일부터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고, 이날 오전 11시에는 경남권(창원)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이외에도 서울 전역을 비롯해 대전과 세종, 광주, 부산, 울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또 경기 남부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충남 서산 인근 해안가, 강원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빨갛게 달아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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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20분 기준, 서울의 기온은 벌써 30도를 넘어선 상태다. 영등포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에는 30.5도가 기록됐고, 여타지역도 27~30도 수준으로 확인됐다. 공식기온을 기록하는 종로구 송월동 관서용관측소 기온은 28.5도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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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20분 기준 폭염특보 발효 현황(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같은 시각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낸 곳은 제주로, 제주 건입동 관서용 관측소 기온은 33.8도로 파악됐다.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양양이 32.8도, 32.7도, 32.7도로 각각 기록됐다.

체감온도는 제주보다 양양이 더 높다. 양양 체감온도는 34.4도인데,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제주 체감온도는 0.2도 낮은 34.2도다. 기온이 1.1도 높은 것을 감안하면 크게 역전된 셈인데 양양은 습도 68%, 제주는 습도 54%로 습도의 차이가 주된 영향을 미쳤다.

올해 폭염특보를 발효하는 기준은 '일 최고체감온도'로 바뀌어 시범운영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에 발효된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할 때는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이날 폭염특보 발효에는 습도 영향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습도가 10% 높으면 체감온도가 약 1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빗줄기가 더위를 식히지 못할 것으로 전망돼 낮부터 내릴 비에 폭염은 쉽게 누그러들지 않고 체감온도만 높일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전라 내륙,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내륙,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 중부 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시속 60㎞로 북동진하고, 전남 해안에서 만들어진 약한 비구름이 발달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어서 이같은 강수 양상을 나타낸다고 전망했다.

이 비는 아직 완전히 수습하지 못한 수해피해 복구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일 오전 6시 집계에 따르면 전국 11개 시·도에서 4506세대 782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 중 1517세대 2857명은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514세대 1115명은 집을 잠시 떠나 인근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으로 일시대피한 상태다.

집중호우 관련 인명 피해는 1일부터 누적 사망 35명, 실종 7명, 부상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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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30분 기준 기상레이더 영상 및 13일 예상 체감 최고기온 분포도(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ace@news1.kr
서울·경기·충청 호우특보 발표…발효는 내일 새벽부터
좁은 지역에 많고 강한 강수…"지역별 편차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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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철원 한탄강이 폭우로 범람하면서 인근의 동송읍 이길리와 갈말읍 정연리 마을 전체가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다. 사진은 철원군 직원들이 마을 내 고지대에 남아 있는 주민들에게 건네줄 생필품을 보트에 싣고 출발하는 모습. 2020.8.5/뉴스1 © News1 김정호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여름철 정체전선(장마전선)으로 인한 막판 강수가 광복절 당일인 15일까지 양일간 300㎜ 이상 쏟아질 전망이다. 16일까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강수량은 더 늘 수도 있다.

유례없는 긴 장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 전국 곳곳에서 수해 복구가 한창인 상황에서 막판 집중호우로 복구 노력이 무산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14일 새벽부터 밤 사이 서울과 인천, 강원, 충청, 경기도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13일 오후 밝혔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4시10분 '제08-64호 3일 전망' 통보문을 발표했다.

14일 오전 6시부터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그 밖의 경기지역과 강원, 충청 북부로 확대될 수 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와 충청 북부에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이다.

이는 오전에 내놓았던 예상강수량 50~150㎜(많은 곳 200㎜ 이상)에서 50% 이상 늘어난 예상 누적강수량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를 뿌릴 정체전선이 확장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서쪽에서 유입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 사이에서 활성화하면서 수도권 부근에서 동서로 긴 띠 형태로 자리하는데 움직임 또한 작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지난 7월 말부터 이번 장맛비 특징으로 나타난 '좁은 지역에 많고 강한 강수' 형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이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한강 상류 팔당댐에서 수문이 열려 물이 방류되고 있다. 2020.8.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기상청은 특히 비구름대가 북쪽에서 내려오면서 응축돼 비가 내리고, 내륙에서 구름이 더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커 강수량이 많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또 14일 새벽부터 밤까지 경기와 강원 일부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서해5도를 시작으로, 오전 중 인천 강화와 강원 철원, 화천, 경기 일부지역(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파주)에 호우특보가 발효된다.

저녁에는 서울 전역과 인천, 경기 여타지역과 충남(천안, 아산, 예산, 태안, 당진, 서산, 홍성)과 충북(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에도 특보발효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의 지역편차가 클 것"이라면서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매우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일부터 엿새간 약 7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진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대피한 개가 지난 6일 오전 대피소인 오덕초등학교 앞에 서 있다. 2020.8.6/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ace@news1.kr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사에서는 두 번째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엔씨소프트는 “수해를 입은 지역 사회의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어쩜 그렇게 트레이드를 잘해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KIA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류중일 LG트윈스 감독은 KIA의 트레이드 소식을 언급했다.

KIA는 전날(12일) LG전을 0-8로 패한 뒤 NC다이노스와의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투수 문경찬 박정수를 NC로 보내고 투수 장현식, 내야수 김태진을 받아오는 트레이드였다. 불펜 보강이 시급한 NC는 마무리 경험이 있는 문경찬을 얻었다. 내야수 김선빈, 류지혁 등이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는 KIA는 타격 능력이 검증된 김태진이라는 카드를 얻었다.


LG트윈스 류중일 감독. 사진=김재현 기자
올해 들어 벌써 KIA가 주도한 세 번째 트레이드다. 1월에는 외야수 박준태를 키움 히어로즈로 보내고, 내야수 장영석을 받아왔다. 6월에는 불펜 투수 홍건희를 두산 베어스에 주고 내야수 류지혁으로 바꿔왔다. 이번 트레이드까지 KIA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이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구단이 됐다.

트레이드 마감시한(15일)을 3일 앞두고 나온 소식이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팀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방법을 모색한다. 트레이드가 가장 현실성 높은 수단이긴 하다.

류중일 감독은 한편으로는 부러운 내색이었다. 류 감독은 “우리도 필요한 부분이 많다”면서 어느 포지션을 보강하고 싶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불펜이지 않겠나. 올 시즌 세 차례난 크게 앞서고 있다가 역전패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1이닝을 막아줄 투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틀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LG가 주도하는 트레이드 소식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류중일 감독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어느팀이 자기네 주축 불펜을 내주려 하겠나”라며 “있는 자원 가지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군에 내려간 (김)대현이하고 (이)상규가 합류해야 한다. 지금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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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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