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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10-07 19:07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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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장에 놓인 고 신격호 회장 영정 1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결식장에 놓인 고 신격호 회장 영정 1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조카들이 신 회장이 준 100억원대 주택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였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심재남 부장판사)는 신 회장의 동생 고 신소하씨의 딸 A(58)씨가 오빠 B(68)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삼촌인 신 회장이 신씨에게 돈을 지원해 주택을 샀는데, 신씨 사망 이후 명의자인 B씨가 주택을 100억원에 팔아넘기면서 A씨를 비롯한 상속인들에게 매매대금을 분배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A씨는 지난해 8월 B씨 등을 상대로 매매대금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20억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들의 가족관계와 주택 매매 사실 외에는 A씨의 주장을 인정해줄 만한 근거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A씨는 2014년에도 신소하씨 장례식에서 받은 수십억원대 부의금을 놓고 가족들에게 소송을 제기했다가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acui721@yna.co.kr
윤주경, 군의관 부족과 짧은 의무병 교육 문제 등 지적
서욱 "장기적으론 군에서 할 부분 특화, 나머지는 민간 이용"
[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군 의료체계의 열악함을 지적하는 야당 의원의 질타에 "의료 시스템과 인력,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며 "군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특화하고, 나머지는 민간 의료 기관을 이용한다는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7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의 관련 질문에 "시스템, 의료 인력, 예산 문제 등 많이 부족해 선택과 집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 과정을 둘러싼 논란에서, 군 의료체계가 열악해 대부분의 장병이 군 병원 진료보다 민간 병원 진료를 택한다는 문제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윤 의원은 "병력 수에 비해 군 병원의 군의관 수가 턱없이 적어 장병 1천명당 의사는 0.7명이고, 장병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불친절하거나 엉뚱한 약을 준다는 등 군의 의료체계가 많이 열악하다"며 "의무병에 대한 교육도 미군의 경우 16주 정도 하는데 우리 군의 경우 4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서 장관은 "장기적으로는 군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특화하고 나머지는 민간 의료 기관을 이용한다는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제한된 재원과 인력을 가지고 최대한 노력하겠다. 아프지 않은 다른 곳의 약을 받아온다는 이야기에는 저도 가슴이 아프다"며 "사실은 (그런 현실이) 많이 개선됐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10월31일·11월1일 A380 티켓, 12일부터 판매
이번엔 기내·공항 면세품 쇼핑 허용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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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80. (아시아나항공 제공) 2014.3.27/뉴스1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초대형기 A380을 투입해 국내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비행체험 관광상품을 추가로 내놓는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A380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상공을 2시간 가량 비행하는 특별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판매해 완판을 기록했다. 흥행이 입증된 만큼 추가 상품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상품은 10월31일, 11월1일 두 차례 진행되며,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시2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판매가격과 운영 방식은 1차 판매 때와 동일하다. 비즈니스스위트석 30만5000원, 비즈니스석 25만5000원, 이코노미석 20만5000원(세금 포함 총액)으로 구성되며,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여행사에서 각각 절반씩 판매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해 승객간 일정간격을 두고 배치한다. 2인석의 경우 1명이, 3~4인석의 경우 2명이 탑승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실제 가용 좌석수보다 축소된 300여석만 운영될 예정이다.

탑승객 모두에겐 기내면세 할인권과 트래블 키트, 국내선 50% 할인쿠폰 등이 증정된다. 또 비즈니스스위트·비즈니스 고객에게는 A380 모형 항공기를, 이코노미 고객에게는 아시아나 비행기 모형 볼펜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측은 "1차 비행편은 판매 개시 당일 판매 완료됐다"며 "감사의 의미로 10월31일, 11월1일 특별한 A380 대한민국 일주 비행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기내 및 공항 면세품 판매 사업이 허용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관광비행에 더해 기내와 공항에서 면세품을 팔 수 있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기내 면세점은 국제선 탑승을 위해 출국심사를 거친 승객만 이용 가능하다. 이 때문에 국토부는 관세청, 법무부 등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해외로 출국하지 않은 승객이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재 국토부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면세품 판매가 추가 관광상품에도 적용될지 여부 역시 국토부 결정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ward@news1.kr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한때 소극적인 투자로 아쉬움을 남겼던 토트넘이 이번 여름에는 약 700억 원을 투자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부로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문을 닫았다. 각 팀들은 저마다 눈여겨보던 선수들을 영입했다. 그와 동시에 불필요한 선수들은 다른 팀으로 떠나보냈다. 눈에 띄는 대어급 이적도 많았고, 신예 선수들의 깜짝 등장도 있었다.

그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총 6명을 데려왔다. 과거 토트넘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난 가레스 베일(31)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1년 임대 영입했다. 베일의 등번호는 9번이다. 마찬가지로 레알에서 뛰던 왼쪽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23)과 5년 계약을 맺었다. 레길론은 No.3 유니폼을 착용한다.

오른쪽 수비수 맷 도허티(28)도 데려왔다. 도허티는 토트넘과 4년 계약을 맺으면서 등번호 2번을 받았다. 수비형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5)는 5년 계약에 등번호 5번, 베테랑 골키퍼 조 하트(33)는 2년 계약에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입었다. 끝으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5)를 1년 임대 영입했다.

이처럼 토트넘은 전 포지션에 걸쳐 6명을 새롭게 데려왔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이 6명 영입에 지불한 돈은 5970만 파운드(약 893억 원)로 전해진다.

그와 동시에 토트넘은 기존 선수 3명과 작별했다. 얀 베르통언(33)이 자유계약(FA)으로 포르투갈 벤피카 유니폼을 입었다. 서브 골키퍼 미셸 보름(36) 역시 계약이 종료되어 토트넘을 떠났다. 오른쪽 수비수 카일 워커 피터스(23)는 사우샘프턴으로 완전 이적했다.

임대 이적도 있다. 촉망받는 측면 자원 라이언 세세뇽은 독일 호펜하임으로, 수비수 후안 포이스(22)는 스페인 비야레알,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20)은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간다. 이때 토트넘이 벌어들인 금액은 총 1197만 파운드(약 179억 원)다. 수입과 지출을 비교하면 토트넘은 4773만 파운드(약 714억원)를 지불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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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모임 의혹 제기에 윤영찬 "모욕적" 발끈
박 "네이버측 협회 기획" vs 윤 "야당 의원도 참여"
'朴 엄호' 野 vs '사과 요구' 與 설전에 연거푸 정회
박대출 "동료 의원들 불편했다면 유감"에 국감 재개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대출 미래통합당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29.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정진형 기자 =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는 네이버가 국회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주장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돼 정회가 반복되는 진통을 겪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과방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네이버가 주도하는 인터넷기업협회가 국회의원 연구단체 설립을 사전에 연구하고 각본대로 실행했다는 정황이 있다"면서 해당 협회가 작성한 '국회디지털경제미래연구포럼(가칭) 추진계획안' 문건을 제시했다.

박 의원이 언급한 의원 연구단체는 '디지털경제 혁신연구포럼'으로, 여야 의원 35명이 참여했다. 여야가 각 2명씩 공동대표를 맡았고, 네이버 부사장 출신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공동대표 중 한 명이다.

그는 "이 문서대로라면 네이버가 국회까지 손을 뻗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이라며 "권력과 포털의 유착, 권언유착의 한 단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협회가 의원연구단체를 만들어 무엇을 하겠나. 청부입법하고 국회에 로비하고 안그러겠느냐"면서 "네이버의 국회 농단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이해진 총수의 증인 채택을 거듭 요구한다"고 했다.

그러자 박 의원 맞은편에 앉아있던 윤영찬 의원은 "네이버가 국회의원에게 사주한다는 이런 모욕적 얘기까지 하면서 여당의원뿐만 아니라 야당 동료의원까지 매도하는 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면서 "협회와 함께 만든 연구단체가 (국회에) 굉장히 많다. 그 연구단체들을 한꺼번에 매도하는건데 그 부분에 대해 분명히 사과해야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박 의원이 "윤 의원이 주도해서 대표를 맡은 포럼이 인터넷기업협회의 이 계획에 따라 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내 말은 이런 추진 계획을 일개 협회가 국회를 상대로 구성했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윤 의원은 "사과하라"고 받아쳤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7. photo@newsis.com
두 의원이 언성을 높인 데 이어 양당 간사가 가세하자 공방은 확산일로를 걸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윤 의원을 겨냥해 "과방위 사보임도 걸려있으니 말의 신중함을 기해달라"며 "네이버 부사장을 겸임했었다. 자유롭지 않으니 조용히 하라는 말"이라고 힐난했다.

반면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정치공세는 얼마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최소한도 지켜야할 선은 있다. 어떤 의도로 그런 질의를 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의원 연구단체가 바깥의 협회·단체 등과 논의해 연구단체를 만드는 게 무수히 많다"고 윤 의원을 감쌌다.

윤 의원은 "동료의원 연구모임을 이렇게 매도하는 건 있을 수 없다"며 "속기록 삭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이 문제는 국회 윤리특위 제소까지 검토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원욱 과방위원장의 중재로 과방위 주질의 종료 후 정회간 양당 간사가 동영상 VOD를 통해 박 의원 발언을 확인했지만, 속개 후에는 박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간 줄다리기가 펼쳐졌다. 여기에 해당 포럼에 참여했던 여야 의원들도 논쟁에 뛰어들자 여야간 설전은 한층 격화됐다.

해당 포럼 공동대표인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공동대표로 참여한 사람의 입장에서 박 의원의 발언은 결코 모욕적이라 느끼지 않았다"고 말하자, 준회원인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허 의원의 의견이 전체 의견을 대표한다고 할 수 없다. 사과할 부분은 피하지 말고 사과하고 다시 국감을 진행하는 게 맞다"고 맞받았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원욱 국회 과방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7. photo@newsis.com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윤 의원이 계속 그러는게 모양새가 좋지 않다. 허 의원은 공동대표인데도 가만히 있지 않는가. 우리는 이해하는데 윤 의원이 왜 그러느냐"고 말하자 여당 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며 장내가 소란스러워지기도 했다.

결국 국감 재개 1시간도 채 안 된 시점에 이원욱 위원장이 정회를 선언했고, 오후 5시 국감 속개 후 박 의원이 "거듭 내 진의를 의원들에게 말씀드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 의원들이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그점에 대해선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국감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

앞서 여야는 국감 시작부터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 조작 논란과 관련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최고투자책임자(GIO) 증인 출석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공정위는 전날 네이버가 검색 알고리즘을 바꿔 자사 쇼핑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와 '네이버TV' 등을 검색 결과 상단에 올려 노출시키고 경쟁사는 하단에 내린 데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26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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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의 증인 관련 의사진행 발언이 이어지자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조금전 오전 9시에 여야 간사가 모여서 22~23일 종합감사 전인 15일까지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하면 되니까 충분히 여야 간사가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한 뒤 감사를 진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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