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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10-12 17:59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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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베일, 훈련장서 다른 토트넘 선수들과 스태프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 '풋볼 런던'의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AMA(Ask me anyhing)을 통해 12일(한국시간) "가레스 베일은 최근 토트넘 훈련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와 해리 케인-손흥민의 공격진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베일은 지난 9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복귀했다. 그는 이적 이후 과거와 달라진 태도와 열정을 보여주며 토트넘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레알 시절 벤치서 낮잠을 자는 기행을 펼치던 베일은 토트넘서는 모든 경기에 스스로 참가해서 동료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훈련서 남다른 열정과 집중력을 보여줘 큰 화제를 모았다.

골드는 "토트넘 스태프와 선수들은 그가 훈련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깜짝 놀란 상태다. 내가 듣기론 그가 토트넘 훈련장서 '월드 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베일의 데뷔전은 A매치 기간이 끝나고 나서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제 폼을 보여준다면 이번 시즌 맹활약하고 있는 케인과 손흥민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골드는 "베일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면서 "특히 손흥민-케인과 함께 구축할 스리톱은 기대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포포투=Chris Flanagan, 에디터=조형애]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라는 아주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뒤 리버풀은 19번째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다. 더 오래 리그를 지배한 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뿐이다. 정말…? 실은 아니다.



에버턴이 리그 우승을 차지한 건 9번이다. 아스널보다 4번 적고, 리버풀에는 10번 뒤처진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는 11번이 부족하다. 에버턴이 마지막으로 리그를 정복한 건 1987년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챔피언으로 보낸 시간이 20년으로 적혀있다. 이는 알렉스 퍼거슨 지휘 아래 우승을 13번 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만이 필적할 수 있는 기록이다.

에버턴은 1891년 처음으로 1부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그들의 안방이 안필드였던 때다. 리버풀은 에버턴이 구디슨파크로 옮긴 뒤, 빈 경기장에 들어섰다. 에버턴이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1914-15시즌 올덤을 꺾으면서다. 제1차 세계대전이 2개월 전에 발발했는데도 시즌을 완료한 결과다.

1915-16시즌 1부 리그는 열리지 않았다. 축구는 멈췄고, 많은 에버턴 선수들이 전쟁터에 나갔다. 38골로 최다 득점자이기도 했던 보비 파커도 그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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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에버턴은 맨체스터시티가 우승을 차지한 1916-17시즌 전시 랭커셔 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잉글랜드 챔피언은 에버턴으로 남아 있었다. 그 기간이 5년(1914-15포함, 중단 기간 1915-16, 1916-17, 1917-18, 1918-19)이다. 1부 리그는 1919년 8월, 마침내 재개되었다. 전쟁이 끝난 지 9개월 만이었다.



에버턴은 웨스트브롬이 우승을 차지한 그해, 시즌을 16위로 마쳤다. 이후 두 번 더 우승을 거머쥐었다. 1928년과 1932년이다. 그리고 토미 로우턴이 득점왕을 차지한 1939년에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1939-40시즌은 막이 올랐으나, 세 경기만 치러졌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영국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했기 때문이다. 대규모 집회는 독일 공군의 폭탄 테러를 우려해 금지됐다. 그렇게 시즌은 무효가 됐다.

전시 지역 리그는 50마일(약 80km) 여행 제한을 두면서 만들어졌다. 에버턴은 7번 중 한 번도 지역 리그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지만, 여전히 잉글랜드 챔피언(중단 기간 1939-40, 1940-41, 1941-42, 1942-43, 1943-44, 1944-45, 1945-46)으로 적혀 있었다. 1부 리그는 1946-47시즌에 다시 시작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11개월 뒤로, 에버턴의 지역 라이벌 리버풀이 잉글랜드 최고의 자리에 섰다.

에버턴은 리그 우승을 4회 더 했다. 1963년과 1970년, 그리고 하워드 캔덜이 지도했을 때인 1985년과 1987년이다. 그렇게 20년을 지배했다.

그들은 1985년 컵위너스컵을 들어 올린 뒤 10년 동안 유럽 클럽 대항전 무패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도 기록되고 있다. 헤이젤 참사 이후 잉글랜드 클럽들의 출전이 금지됐고, 에버턴 역시 유러피언컵에 나서지 못해서다.

위르겐 클롭이 2020-21시즌 리버풀을 또다시 왕좌에 올려놓는다면 마침내 에버턴의 20년 지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올 시즌 기세가 심상찮은 에버턴이 어떻게든 우승까지 일궈낸다? 앞선 경험에 비춰볼 때 프리미어리그에, 아니 지구에 무슨 일이 생겨도 크게 생길 거다.
올해 1월 고(故) 구하라 자택서 금고 사라져

금고 내용물 알려지지 않아…경찰, 내사 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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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주거지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내사 중인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12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구씨의 자택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진정을 지난 3월 접수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고 안 내용물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모씨는 지난 3월10일 경찰에 구씨의 집에서 금고가 사라졌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정서를 접수한 인물은 구씨의 오빠 호인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구씨의 오빠 측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지난 1월 금고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구씨의 오빠는 상속재산분할 소송 중이어서 구씨의 집에 살 수 없기 때문에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범호 상대로 졸전 끝에 1차전 2-2 무승부
조직력 가다듬고 달라진 경기력 보여줄 지 기대

9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vs올림픽대표팀 1차전에서.국가대표팀의 이주용이 첫 골을 성공 시킨 뒤 동료들과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체면을 구긴 형님들(벤투호)은 아우들(김학범호)을 상대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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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의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스페셜매치 2차전을 치른다.

앞서 두 팀은 9일 열린 1차전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똑같은 무승부를 거뒀어도 벤투호의 경기력에는 물음표가 붙은 반면 A대표팀과 대등하게 맞선 김학범호는 내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물론 벤투호 입장에서 할 말은 있다.

벤투호는 지난 5일 선수들을 소집했다. 선수단 소집은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 대회 이후 무려 10개월 만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공식 A매치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고, K리그 개막도 늦어지면서 코칭스태프가 선수단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했다.

또한 A대표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등 해외파들은 이번 소집에 불참했다. 어쩔 수 없이 국내파만으로 팀을 꾸렸지만 소집 이후 1차전까지 손발을 맞출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여기에 이청용, 홍철(이상 울산)과 김문환(부산) 등이 부상으로 중도하차하는 등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9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vs올림픽대표팀 1차전에서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반면 김학범호는 지난 1월 U-23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던 멤버 대다수가 또 한 번 부름을 받았다.

원두재와 이동경(울산), 이동준(부산) 등 김학범호 핵심 멤버들이 벤투호로 월반했지만 오세훈(상주), 엄원상(광주) 등 우승 멤버들이 건재했고, 올 시즌 K리그1서 가장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송민규(포항)가 가세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결국 앞선 1차전에서 두 팀의 승부는 조직력에서 갈렸다.

벤투호는 이주용(전북)이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송민규의 골과 권경원(상주)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끌려갔다. 후반 44분 이정협이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가까스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벤투 감독 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운 경기 내용이었다.

해외파가 빠지긴 했어도 벤투호는 형님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2차전 승리가 절실하다. 좀 더 손발을 맞출 시간을 가진 만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문제점을 보완해서 나온다면 앞선 1차전과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실업급여 신청자 상승세…지난달 1만명 가까이 늘어

추석 연휴 첫 날인 지난달 30일 충남 공주시 대전당진고속도로 공주휴게소 내 영업 중단된 음식점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음식점업 종사자가 역대 최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9만명으로 크게 줄었던 실업(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수도 9월 들어 다시 1만명 가까이 늘어났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9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12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만7,000명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가입자 수 증가폭은 크게 둔화돼 5월에 저점(15만5,000명)을 찍은 뒤 계속 확대되고 있다. 권기섭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6~8월에 보인 전반적인 업종의 약간의 안정화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 월별 증가 폭이 50만명대의 고공 행진을 이어간 점을 감안하면 이를 고용상황 개선이라고 하긴 힘들다.

8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공공일자리가 가입자 수를 견인했다. 공공행정분야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만1,000명이 늘었다. 평소 이 분야 증가폭(약 4~5만명)의 3배가 넘는다.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 감소세도 조금 둔화돼 전년 동월대비 5만1,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적인 2단계 거리두기로 음식점의 영업이 제한되고 사회적 이동도 줄어들면서 이와 직결된 업종은 크게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음식점업의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전년 동월대비 1만5,000명이 줄어 조사 시작(1998년) 이래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택시나 전세버스 종사자를 나타내는 육상 여객운송업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만8,300명이 줄었는데 이 역시도 코로나19 유행 이래 가장 많이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9만9,000명이다. 코로나19 유행 이래 매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지만 지난 8월 9만명으로 줄어 잠시 안정세였다. 하지만 2차 대유행 이후 다시 신청자가 늘어난 것이다. 8월에 숙박음식업종의 구직급여 신청자가 7,400명에 그쳤지만 9월 1만2,000명으로 늘고, 도소매업 등에서도 1,000명 정도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권기섭 실장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대면서비스업 종사자와 자영업자의 고용 충격은 더 컸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상당히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자 고용보험 가입 등 고용안전망 확충을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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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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