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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11-13 13:38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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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부터 11월 8일 한 달간 30여개 프로그램
현장 관객 1만 3000명, 온라인 조회수 216만회

경복궁에서 열린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 문화재청 제공
코로나19 사태 속에 올해 처음으로 봄이 아닌 가을에 온·오프라인에서 병행한 궁궐 활용 축제 ‘제6회 궁중문화축전’에 현장 관람객은 1만 3000명, 온라인 콘텐츠 조회 수는 약 216만 회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한 축전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간 현장에서 12개, 온라인에서 18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서울 4대궁과 종묘에서 열린 현장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원을 최소화했음에도 1만 3000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콘텐츠는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게임(마인크래프트), 유튜브, 블로그, TV 방송을 통해 조회 수 216만 회를 달성했다. 또 축전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약 386만 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수상 미디어 공연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와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 ‘창덕궁 달빛기행-두 번의 달을 보다’ 등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예약 시작 2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기도 했다.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마크로 만나는 궁’에는 약 2만 명이 참여했고, 크리에이터 4명의 합동방송은 약 25만 명이 시청했다. 배달형 제작 꾸러미 ‘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합니다’는 총 1200명에게 전달됐다. 이외에도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활용한 ‘둠칫궁칫 댄스 챌린지’는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공개와 동시에 조회 수 8만여 회를 기록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의 선례를 남겼다”면서 “관람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궁중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궁궐이 우리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매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전 기간에 공개된 온라인 영상물 130여 개는 궁중문화축전 유튜브(https://url.kr/JIL1Tt)에서 계속 볼 수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앵커>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의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거리두기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3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최근 확산세를 언급하며 "방역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같은 증가세가 계속되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미 천안, 아산, 원주, 순천 등지에서는 자체적인 판단하에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정 총리는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선제적 방역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와 수능과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 등 과감한 정밀 방역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주말로 예정된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의 대규모 집회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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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국무총리 : 집회 주관단체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마는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질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미국 화이자 등에서 개발 중인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고 있는 만큼 정부는 충분한 양을 제때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신뢰냐 변화냐. 두산 타선이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갈림길에 섰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변화, 파격보다 신뢰, 뚝심이 어울리는 사령탑이다. 부임 후 줄곧 경기 준비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거죠”라고 답하며 그라운드를 직접 밟는 선수들을 믿어왔다. 물론 이 같은 무한 신뢰가 가끔 독이 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최근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두 차례의 통합우승 등 굵직한 업적을 여럿 해냈다.

이번 KT와의 플레이오프도 마찬가지다. 매 경기 라인업을 바꾸며 최적의 조합을 모색한 KT와 달리 두산은 3경기 연속 동일한 타순을 꺼내들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설령 부진한 선수가 있더라도 1, 2차전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결국 3차전에서 뚝심의 라인업은 윌리엄 쿠에바스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전날 8회와 9회 오재원, 김재환의 솔로홈런이 터졌다고는 하나 홈런을 빼면 2안타가 전부였다.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난 3회, 4회, 6회 득점권 찬스도 후속타 불발에 모두 무산됐다.

지난 3경기 기록을 보면 두산이 한창 힘들었던 9월처럼 주축 좌타자들의 부진이 심각하다. 한방을 쳐줘야할 오재일(타율 .083)을 비롯해 호세 페르난데스(.143), 오재원(.125), 정수빈(.100) 등이 슬럼프에 빠져 있다. 4번 김재환만이 타율 .462의 맹타로 타선을 힘겹게 이끌고 있다. 또한 가을만 되면 작아지는 박건우가 타율 .222에 그치고 있는 부분도 아쉽다. 감이 좋은 허경민의 어지럼증 역시 변수다.

4차전은 단기전의 마지막 카드인 4선발 유희관(두산)-배제성(KT)의 맞대결이 예고됐다. 투수전이 펼쳐진 지난 3경기와 달리 타격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물론 두산 타선이 비교적 약해진 구위를 만나 반등할 수 있지만, 단기전은 흐름이 중요하기에 뚝심이 다시 실패로 끝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전날 3차전을 내준 두산은 여전히 2승 1패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4차전에서 승리한다면 오는 17일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가을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의 출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반대로 4차전까지 내준다면 6년 연속 한국시리즈행을 장담할 수 없다. 5차전으로 향할 경우 쫓기는 건 두산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4차전에서는 신뢰보다는 변화를 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감이 좋지 않은 오재일을 빼고 페르난데스에게 1루를 맡기는 플랜이 유력한 대안으로 꼽힌다. 전날 패배 후 “내일 라인업이 어떻게 바뀌나 보십시오”라고 칼을 간 김 감독이다. 과연 4차전에서는 뚝심과 변화 중 어떤 전략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오재일.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척돔 =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산업부, 무역전략회의서 '디지털 전환 대책' 발표
10년 내 무역 2조 달성...수출 中企 20만개 발굴
바이코리아·고비즈코리아·트레이드코리아 통합
2025년까지 세계 5위 규모 온라인 플랫폼 구축
7대 산업 등 '디지털 기반 글로벌 전시회' 육성

[서울=뉴시스]정부가 코트라의 '바이코리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고비즈코리아', 한국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 등 3대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을 통합한 '국가대표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2020.09.16. (사진=코트라 제공)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부가 코트라의 '바이코리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고비즈코리아', 한국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 등 3대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을 통합한 '국가대표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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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플랫폼에 분산된 수출 기업과 해외 바이어 정보를 모든 플랫폼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온라인·비대면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방식·시장·품목을 다변화해 우리 무역의 양적 확대와 질적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무역 규모 2조 달러를 달성하고 수출 중소기업 20만개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구체적으로 바이코리아와 고비즈코리아, 트레이드코리아를 단계적으로 통합해 2025년까지 세계 5번째 규모의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우선 통합을 전제로 플랫폼별 거래 지원 기능을 보강하기로 했다. 기존에 없었던 전자계약 체결, 1만 달러 이상 결제, 물류 지원 등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상품 정보·이미지 최신화도 병행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3대 플랫폼을 기능적으로 합치는 통합 포털화가 추진된다. 어떤 플랫폼을 방문해도 하나의 플랫폼처럼 상품을 모두 비교·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이후에는 플랫폼 대형화를 위한 기업 인센티브·홍보 강화가 추진된다. 플랫폼 입점 기업에 3개 기관의 온·오프라인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고 무역보험에서 우대해주는 식이다. 또한 '코리아 B2B 플랫폼' 단일 브랜드를 활용한 집중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내년 말에는 아마존·알리바바 등 글로벌 플랫폼에 '공동 한국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플랫폼에서 '베스트셀링 1만 기업·상품'을 선정해 온라인 수출과 플랫폼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세종=뉴시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는 세계 1위를 목표로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확대·고도화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올해 안으로 섬유, 바이오헬스, 전자, 스마트홈, 로봇, 기계, 화학, 조선,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10대 제조업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가동하고 내년에는 식품, 서비스, 환경 등 다른 업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전시부터 상품, 결제, 물류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온라인 지원하고, 핵심 수출 실적 정보를 공개해 성과를 낸 기업에 혜택을 주는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전자, 바이오헬스, 미래차, 정보통신기술(ICT), 기계, 로봇, 조선해양 등 7대 산업 글로벌 온·오프라인(O2O) 전시회도 육성한다. 다음 달부터는 한국전자전을 시작으로 7대 산업의 전시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정부는 제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간 1만개의 수출 희망 기업을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수출 초보 기업에는 B2B·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등 거래 특성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무역보험공사·중진공이 추천한 기업에 기관별로 100억원 규모의 수출신용보증·융자 지원도 제공된다.

또한 내년까지 '온라인 GP 전용관'을 구축해 소재·부품 납품, 연구개발(R&D),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 수요를 연간 500건 이상 발굴하기로 했다.

스타트업에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한 과제 공모, 국내 유망기업 추천, 글로벌 자체 프로그램 연계 등 다각적인 매칭이 추진된다. 자금·판로 지원을 위해 크라우드펀딩도 활용된다.

정부는 무역·통관행정 등 수출 지원 체계 제도와 사업 전반을 디지털화에 맞춰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등에 1850여개의 공용 화상 상담장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화상 상담 통합 관리 포털'도 마련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 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수출 디지털 전환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수출 현장의 고충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남기일 감독 ‘이달의 감독상’

제주 유나이티드는 2020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으로 복귀한다. /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K리그2 우승 피날레와 함께 한 시즌 만에 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제주는 지난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승점 57점)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 만에 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2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던 제주는 올 시즌 개막 후 3라운드까지 1무 2패의 부진에 빠졌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및 퇴장 등 악재가 겹치며 승수를 쌓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4연승을 통해 강팀의 면모를 되찾은 제주는 8월 1일 전남전(1-1 무) 이후 15경기 연속 무패(11승 4무)라는 좋은 성적과 함께 K리그2 정상에 올랐다.

주장 이창민은 “응원해주신 팬들 앞에서 쾌거를 거둬서 기쁘다”며 “감독님이 하나 되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는데 끝까지 원팀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끈 제주 남기일 감독은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10월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에도 이 상을 받았던 남기일 감독은 10일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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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플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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