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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1-01-11 09:57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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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 1423건 8501억원의 계약을 심사, 예산 263억원을 절감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발주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정,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다.

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원 이상의 전기·통신·기계·조경공사, 5000만원 이상의 용역 및 2000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을 심사하고 있다.

지난해 발주기관별 절감액은 사업소 95억원, 본청 69억원, 공기업 57억원, 자치구 42억원으로 공사 639건 198억원, 용역 364건 54억원, 물품 420건 11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계약심사 부서가 축적해 온 심사 사례와 원가산정 기준 등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물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조정했다.

이영근 시 감사위원장은 "계약심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올해 계약심사 대상 674건 9165억원 가운데 229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2021 뮤지컬 '팬텀' 티저 포스터 /사진=EMK뮤지컬컴퍼니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팬텀'이 오는 3월 17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네 번째 시즌 무대를 올린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1910년작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과 토니 어워즈 최고 음악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브로드웨이 작곡가 '모리 예스톤'에 의해 브로드웨이에서 1991년에 초연되었다. 동명의 소설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보다 뒤 늦게 공연되었지만 뮤지컬 '팬텀'은 심도 깊은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 모든 예술장르를 결합한 종합 예술의 결정판으로 인정받으며 개막과 동시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쥐는 등 독보적인 스코어를 써내려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5년 초연 당시 흥행에 성공하며 찬사를 받았다.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오페라의 유령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한 스토리는 관객들이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게 제작됐고 여기에 스릴 넘치는 음악과 더불어 무대, 영상, 조명 등 시각적인 풍부함까지 더해졌다.

3년 만에 재연되는 올해 공연은 매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관록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으며 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권은아 연출가가 공동연출로 작품을 진두지휘한다. 또한 손 끝에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1일 '팬텀'의 개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의 첫 티켓 오픈은 19일에 진행된다.

EMK 엄홍현 대표는 "어두운 오페라 지하에 사는 '에릭'에게 자신의 음악이자 빛과 같은 존재 '크리스틴'이 있듯이 뮤지컬 '팬텀'의 귀환이 어두운 시기에 갇혀 있는 우리를 위로하며 우리 삶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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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용식이 집과 가족을 소개한 가운데 이용식의 딸이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과 '러브시그널' 기색을 보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팽현숙 최양락, 이은형 강재준,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미숙은 영상 시작 전부터 장도연에게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임미숙은 평창동에 가 "여기가 우리 며느리가 하는 곳이냐"며 감탄했고 아들은 쑥쓰러워했다. 방문한 집주인은 바로 이용식이었다. 어릴적 방송으로 소개됐던 외동딸 수민이는 엄마를 빼닮아 잘 자랐다.

김학래는 "이용식은 정말 좋은 친구다. 나이도 데뷔 년도도 비슷하다. 방송국은 달랐지만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며 29년 전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처음 미국 갈 때 그 친구와 같이 갔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외동딸 외동아들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이용식은 아들 김동영을 보며 "우리 사위"라고 농담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장도연을 보며 "도연아 너는 끝난 것 같다"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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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은 크고 넓은 집을 보며 "얼른 결혼시켜야겠다"라고 말했다. 버진로드 못지 않은 널찍한 거실, 최양락은 "저 집이 100평이라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서로 장난칠 정도로 사이가 좋아보이는 두 가족, 임미숙 김학래의 아들은 이용식의 딸 수민이를 도와 테이블을 번쩍 들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들은 "너무 더운 거 아니냐"고 말했고, 어른들은 놀리기 바빴다. 나이 차이도 한 살 밖에 나지 않는다고. 김동영은 "부모님의 의견이지 저와 수민씨의 의견은 아니다. 부모님들끼리 친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면서도 수줍어했다. 장도연은 "으이구 놀고 있다"라며 틈새 질투를 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만나는 김동영과 이수민은 과거 방송에 나왔던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용식은 김동영에게 "이정재 목소리가 있다"며 극찬했고, 김동영은 즉석에서 이정재 성대모사를 했다.

통통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40kg를 감량했다는 이수민에 이용식은 아카시아 나뭇잎을 세며 줄넘기로 5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용식은 "다이어트를 하는 딸이 너무 안타까웠다. 나는 아무것도 못 본 척하고 지나갔는데 결국 변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속으로는 좀 섭섭했다. 다이어트 전에는 화장품 직원이 '따님 3층에 있다'라고 하더라"라며 똑같이 닮았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달라져 딸인 줄 모른다고. 김동영도 60kg를 감량한 이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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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김학래 이용식은 김동영과 이수민을 함께 심부름 보냈다. 두 사람은 다소 어색한 채로 외출에 나섰다. 박준형은 설레는 김지혜를 보면 "우리 와이프가 얼마나 설레는지 내 손까지 잡았다"라고 말했다.
김동영은 "살 진짜 많이 빼셨다. 제가 낯선 사람을 볼 때 말을 잘 못놓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민은 "편하게 하면 편해지지 않냐"면서도 "마트가 그렇게 멀지 않은데 멀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김동영은 "저희가 언제 며느리 사회가 됐냐. 어른들이 자꾸 엮으시니까 어색하다"라고 머쓱해했다.

김동영은 "서른이 어떻냐. 서른과 20대가 다르지 않냐"고 횡설수설했다. 이수민은 "저는 20대에 못놀았다. 살 빼느라. 내가 살 다 빼면 놀아 제껴야지 했는데 안놀아버릇해서 그런지 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놀아까진 괜찮은데 '놀아제껴'는 뭐냐"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정말 싫으면 엄마아빠를 불러서 '흐즈믈르그'라고 한다. 근데 지금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미모의 아내와 첫만남에 대해 "우연히 아내가 지나갔는데 너무 예뻤다. 농담으로 '저쪽 키 큰 여자분을 내 앞에 세워놓으면 내가 양복 한 벌 해준다고 농담했는데 앞에 이 사람이 서있더라. 황기순이 데리고 온 거다"라고 말문을 꺼냈다. 아내는 "친구와 앉아서 먹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빈자리가 있어서 갔다"라고 말했다.

김동영은 한사코 거절하는 이수민 대신 계산까지 마쳤다. 다음 코스는 과일 코너 차례, 두 사람은 입을 맞춘 듯 "어떤 과일?"이라고 물어 설렘을 안겼다. 김동영 이수민은 함께 과일 향기를 맡아보고 살펴보며 알콩달콩하게 쇼핑을 했다. 김동영은 "요리 잘하냐"고 묻고 이수민을 인도 안쪽으로 보내는 등 매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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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이수민을 얻었던 이용식 부부. 이용식은 "임신 후 아내 앞에 무릎 꿇고 '고맙다. 그동안 마음고생 얼마나 심했니' 했다. 아이가 나왔는데 '얘가 내 애기예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아기가 나를 빼꼼 보더라. 나랑 똑같은 애가 나왔다"며 벅찼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수민은 "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니까 '부모님을 같이 챙겨줄 형제가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좀 났다"고 말했다. 외동인 장도연은 이에 공감하며 벌떡 일어나 함께 걷는 시늉을 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임미숙은 "우리 아들은 고깃집에 가면 고기를 다 구운다. 나랑 김학래 씨는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라며 아들을 어필했다. 이용식은 "진짜 멋진 사람은 고기를 잘 굽는 사람이다"라며 칭찬했고, 김동영도 동의했다.

이용식의 아내는 "소스 직접 만든 거냐"라는 말에 "내가 직접 사왔다"며 센스 넘치는 멘트를 했다. 이어 재미없는 개그를 하는 이용식에게 "이 사람은 집에서 누가 안웃어주면 웃을 때까지 한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겹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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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은 "우리 수민이 자랑할 게 많다"고 말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감미로운 첼로연주까지 선보였다. 김동영은 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또다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용식의 딸은 "트로트도 가능하다. 평소 아빠가 좋아하시는 곡을 연주하겠다"며 '사랑밖엔 난 몰라'를 선곡했다. 역시나 훌륭한 연주에 임미숙은 김학래의 손을 잡고 즉석에서 춤을 췄다.

shyun@sportschosun.com
"기존 주먹구구 대응 방식 아닌 첨단 기술 적극 활용해야
코로나 집단면역 달성까지 소상공인 대출 상환 유예하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1일 서울시민들이 지난 주 폭설로 인해 큰 불편을 겪었던 원인으로 '타성에 젖어있는 서울시 행정의 악순환'을 지적하며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만반의 대응체계를 갖춘 새로운 첨단 도시 서울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 폭설과 한파 때 서울시 및 자치구의 많은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으로 밤늦게까지 고생했지만 서울시 행정책임자들의 미흡한 대처로 결국 교통이 마비되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여의도에서 강동까지 네 시간이 넘게 걸리고 결국엔 차를 버리고 눈길을 걸어 새벽에 집에 들어가셨다는 분도 계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겨울 폭설은 늘 예상되는 것인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부족한 대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시민의 야단을 맞고 나서야 뭔가 고치는 척했다가 결국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해 시민들이 또다시 불편을 겪는다"며 "이제는 타성에 젖어있는 행정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의 주먹구구식 대응 방식이 아니라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첨단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실시간으로 자연재해 정보와 복구 경과를 알려주고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를 이용해 겨울철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 사전 예측 및 선제적인 조치 △정확히 타겟팅 된 재난 문자 발송시스템 구축 △TBS 교통방송을 조례에 나와 있는 원래의 설립 취지대로 서울시민을 위한 교통·생활·재난정보 중심으로 재정립 등 네 가지를 꺼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시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도 수시로 발생할 수 있다"며 "타성에 젖은 서울시가 아니라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만반의 대응체계를 갖춘 새로운 첨단 도시 서울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것을 두고 안 대표는 "타성에 젖은 행정과 후진적인 재난 대비시스템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1년을 끌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역시 국민의 피로와 고통 지수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작년 12월부터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속속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우리는 올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지만 집단면역이 달성될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미지수"라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독감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계획대로 되더라도, 대다수 국민들께서는 올 한해도 연말까지 불안과 불편 속에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은 분명"이라고 우려했다.

안 대표는 "경제적 상황은 작년보다 올해가 훨씬 더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어찌어찌해서 겨우 벼터온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 사장님들에겐 이제 더 버틸 여력이 없다. 임대료와 각종 부담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대출금 상환 압박"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를 향해 안 대표는 "제대로 된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 그동안 대출금 상환을 유예해 줬으니 남은 기간 동안 그간 원리금 상환액의 두 배를 갚으라는 통보를 받은 분들이 한둘이 아닌 것"이라며 "지난 한 해 매출은 바닥이고 계속해서 영업을 해 나가기가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 대출금 상환 통보는 그야말로 죽으라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그래서 정부 당국에 제안한다. 코로나 집단면역이 달성될 때까지 올 한 해만이라도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대한 대출의 원리금과 이자 상환을 전면 유예하라"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처럼 한 푼의 소득감소도 없고 오히려 올해 월급이 오른 사람들에게까지 '돈을 주자 말자'하며 싸우기보다 그럴 돈이 있으면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장님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재난지원금을 집중하자"고 했다.

아울러 "한 달 통신 요금 2만원 깎아주는 데 1조원을 쏟아붓자던 여당도 반대할 명분이 없을 것"이라며 "써야 할 데는 돈을 안 쓰고 필요 없는 데는 혈세를 쏟아 붓는 교활한 정부는 싹 바뀌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태국 FDA "안전성 입증 자료 없으면 접종 계획 변동있을 수도"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 [베이징=연합뉴스]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 [베이징=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이 내달부터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일각에서 "안전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보건부는 내달 중국 시노백사의 백신 20만회분이 1차로 도착하면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과 의료진 등이 가장 먼저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그러나 앞서 시민단체 'FTA 워치'의 까니까 낏티완차꾼 부회장은 시노백 백신이 3상 임상시험 이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며 효능과 안전성이 여전히 불명확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신문도 이날 사설을 통해 시급한 접종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해당 백신이 효과적이고 안전한지를 확실히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정부가 해외 임상시험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정부는 시노백 백신의 3상 임상시험 결과 예방효과가 78%로 나왔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는 터키 보건당국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예방효과 91.25%보다는 낮았다.

이에 대해 태국 식약청(FDA)은 시노백 백신 사용 승인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수라촉 탕위왓 식약청 부청장은 "백신 승인 여부 결정은 안전성과 효과에 달려있다"면서 "전문가들이 시노백측으로부터 받게 될 자료들을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라촉 부청장은 FDA가 검토하도록 시노백측이 관련 자료를 보내주길 기다리는 중이라면서, 사용 승인 작업을 단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FDA는 가장 엄격한 보건 안전 원칙을 준수해야 하는 만큼, 내달 백신 접종 계획에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수라촉 부청장은 "백신 안전성을 입증할 모든 필요한 서류들을 받아보지 못한다면, 시노백 백신을 승인하지 않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노백 백신이 중국 당국으로부터도 사용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필리핀에서도 지난해 연말 상원의 후안 주비리 여당 대표와 프랭클린 드릴론 야당 대표가 각각 성명을 내고 안전성을 이유로 시노백 백신 구매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中시노백 코로나19백신 300만회 전국 이송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中시노백 코로나19백신 300만회 전국 이송 [EPA=연합뉴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이미 시노백 백신 300만회 분량을 전국 1만여개 보건소·병원으로 이송, 13일부터 백신 접종을 전국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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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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