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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1-01-13 08:11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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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 '아내의맛'에 출연해 일상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TV조선 캡처]


[헤럴드경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박 장관은 이날 방송에서 “뉴스는 20년 정도 했다. 중간중간 잘린 적도 있다”면서 “지난 1996년 당시 김문수 전 의원이 보궐선거로 당선되셨는데 진보에서 보수로 돌아선 거다. 그래서 제가 ‘변절자 아니십니까?’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아침식사를 하면서 보시고 ‘앵커가 내 말 하는거 아니가’라고 하셨다”면서 이후 “당시 정무수석이 MBC 사장님에게 전화를 했다. 앵커를 바꿔야겠다고 하더라. 앵커에서 잘려서 국제부로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 장관은 이어 “김 전 대통령이 여성 특파원을 발굴하라고 하셨다. MBC 최초 여성 특파원이 저다. 남편은 LA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어서 그때 만나게 됐다”며 “나중에 김 전 대통령이 ‘거봐라, 내가 잘랐더니 더 좋은 일이 있다’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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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미국 변호사인 남편 이원조 변호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TV조선 캡처]


박 장관은 남편과 함께 한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휴일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헤어샵을 갔다. 남편 이원조 변호사는 박 장관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며 빵을 사다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담겼다.

박 장관은 “휴일에 일하면 남편은 불만이 없냐”는 질문에 “남편은 제가 잘 놀아주지 않아서 자기계발을 많이 한다. 클라리넷, 사진을 취미로 한다. 아내가 너무 잘 놀아주면 자기계발이 안된다"고 말했다. 자신은 “쉬는 날에는 음악, 독서를 하거나 화초를 가꾼다”며 “요새 수공예품이나 쿠키를 판매하는 플랫폼이 있다”고 소상공인 관련 이야기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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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캡처]


박 장관은 친정엄마의 한마디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도 했다. 그는 “원래 결혼에 회의적인 편이었다”며 “친정엄마가 '어디가서 저런 사람 잡기 힘들다'고 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요리가 취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의 남편은 아내의 스케줄이 끝날 때까지 사진을 찍으며 대기했다. 이들 부부는 서로를 찍어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엔 박 장관의 집과 자녀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조만간 2탄이 있다”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앵커]
서울에 엿새 만에 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눈이 많이 쌓인 데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있어 교통 혼잡과 사고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퇴근길 교통 상황이 걱정인데요,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군요?

[캐스터]
보시는 것처럼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도심 주변이 순식간에 하얗게 변했습니다.

일주일 전 폭설로 인한 퇴근길 악몽이 다시 재현될까 두려운데요,

인도는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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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차가 다니는 차도는 눈이 내리면서 금방 녹고 있는데요,

문제는 기온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1도 안팎인데, 밤사이 기온이 더 떨어지면 도로 위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퇴근길과 내일 출근길에는 교통안전과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보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 인천과 경기 서부, 충남 태안과 서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하루 서울 신대방동에 5.5cm, 고양시 성석동에 5.1cm의 눈이 내렸고요,

김포 장기동 4.3cm, 충남 서산 대산읍 5.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퇴근길에는 눈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해 영서와 충북 등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눈이 확대하겠습니다.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서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최고 5cm, 충남과 전북에 1~3cm, 전남 북부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운전자와 함께 보행자 또한 눈길 낙상사고가 우려됩니다.

이동하실 때에는 주머니에서 손을 꼭 빼고, 평소보다 보폭을 줄여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폴 포그바가 환상적인 선제골로 맨유 선두를 이끌었다
▲ 폴 포그바가 환상적인 선제골로 맨유 선두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끝내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랐다. 11경기 무패를 내달리면서 리버풀을 제치고 테이블 최상단에 올라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번리를 1-0으로 꺾었다. 리그 17경기 기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두 질주는 2012-13시즌 뒤에 8시즌 만이다.

번리는 반스와 우드 투톱을 꺼냈다. 브라운 힐과 웨스트우드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고, 브레이디와 구드문드손을 측면에서 배치했다. 포백은 피터스, 미, 타코우스키, 로튼으로 구성됐고 골키퍼 장갑은 포프가 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징계에서 돌아온 카바니를 최전방에 뒀다. 마시알,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시포드가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다. 마티치와 포그바가 2선과 3선을 오가며 연결 고리를 맡았다. 수비는 쇼, 매과이어, 바이, 완-비사카였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양 팀은 측면에서 압박 뒤에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했다. 전반 21분 번리의 반스와 우드 투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협했다. 포스트 플레이 뒤에 슈팅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분 뒤에 번리 골망을 조준했다. 드리블 뒤에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허공을 갈랐다. 전반 27분에는 카바니가 측면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아 질주했는데 번리 수비 태클에 막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 템포를 올려가던 무렵, 매과이어가 묵직한 헤더로 번리 골망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공중볼 다툼 과정에서 파울이 선언되면서 선제골은 무효가 됐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없이 비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이어갔다. 번리는 플랫 4-4-2에 킥 앤 러시로 최전방에 볼을 투입했다. 래시포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고 질주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선제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두드리니 열렸다. 후반 26분 3선에서 박스 근처까지 전진한 포그바가 환상적인 원 터치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번리는 최대한 빨리 박스 안으로 볼을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후반 35분 래시포드를 빼고 그린우드를 넣었다. 번리도 비드라 투입으로 대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골 리드를 지키려고 맥토미니를 투입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견고한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솔샤르 감독 선택은 옳았고,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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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제보 pds@spotvnews.co.kr
시진핑 축전에 답전으로 사의 표한 김정은
北8차 당대회 폐막… 김정은, 군사력 강화 강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12일 8차 당대회를 마무리하면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 김 총비서는 이날 군사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의 축전에 답전을 보내 사의를 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12일 보낸 답전에서 "내가 노동당 총비서의 직책을 맡게 된 것과 관련하여 총서기 동지가 따뜻하고 열렬한 축하를 보내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우리 당 제8차 대회에 제일 먼저 축전을 보내온 데 이어 총서기 동지가 또다시 제일 먼저 축하를 보내온 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전체 당원들을 깊이 감동시켰다"며 "총서기 동지와 맺은 동지적 우정을 더없이 귀중히 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앞서 11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총비서 동지가 노동당의 최고 영도자로 또다시 추대된 것은 전체 노동당원들과 조선(북한) 인민의 신뢰와 지지, 기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핵전쟁 억제력 보다 강화해야"

김정은(앞줄 가운데) 노동당 총비서가 13일 8차 당대회를 마무리하며 군사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전날 김정은 총비서가 결론에서 "핵전쟁 억제력을 보다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 총비서는 12일 8차 당대회를 마무리하면서 군사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폐회사에서 "핵전쟁 억제력을 보다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 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찾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북측은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결정서 원문을 공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낸 메시지 중 대미·대남 관련 내용도 없었다.

이번 당 대회는 1970년 4차 당대회 이후 역대 두 번째로 긴 일정이었다. 4차 당대회는 12일간 열렸다. 5일 개최된 8차 당대회는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앵커]

경북 경주 월성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고농도로 검출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사능 유출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와 과도한 불안감을 조장한다는 입장이 맞서는 가운데, 민간환경감시기구가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규탄한다! 규탄한다!"]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시위에 나섰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월성원전에서 리터당 최대 71만 3천 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방사능이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을 우려하는 겁니다.

삼중수소는 기준치 이상 피폭 시 유전자 변이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신속한 민관 합동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상홍/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집행위원장 : "(월성원전 구조물들이) 단순하게 콘크리트로 돼 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라 보고 있고, 원전 시설들이 노후화되고 균열이 발생해서 만일에 방사능이 누출된 거라면 더 심각한 문제잖아요."]

한수원 내부 조사 자료를 보면,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와 폐수지저장탱크, 배관 등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높게 검출됐습니다.

이 가운데 월성 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차수막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파손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월성 4호기 저장조 집수조에서는 인공 방사능 물질인 감마핵종이 지난 2019년 미량 검출돼 보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수원 측은 원전 건물 내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됐지만 법적 기준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다만 외부로 배출할 때 허용 기준치인 4만 베크렐을 초과하지 않도록 별도 관리가 이뤄져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노현석/한수원 방사선안전실 부장 : "(월성 1호기의) 손상된 차수막에 대해서는 올해 6월달까지 신속하게 복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계획적이고 통제적으로 방출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기술적인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전에 대한 주민 불안이 누적되고 있는 데다 정치권 공방까지 불거지는 상황.

경주시 민간환경감시기구는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그래픽:인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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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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