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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8-09 10:25 조회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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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유명 맛집 메뉴, 새벽배송으로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새벽배송 맛집 소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프라인 유명 맛집 밀키트 상품 12종을 한 데 모아 전 상품 20% 할인에 나선다.

일식 도시락 전문점 '요이벤', 베트남 음식 전문점 '하노이의 아침',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 등 다양한 외식 업체의 밀키트를 새벽배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식, 양식, 일식, 동남아식 등 취향을 고려해 메뉴 구성도 다양화했다.

SSG닷컴은 최근 밀키트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존 베스트셀러 상품 외에도 오프라인 맛집 메뉴를 밀키트화(化)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상품 선정에 공을 들였다.

실제로 올 1월부터 7월까지 SSG닷컴 밀키트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편한 요리를 선호하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밀키트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SSG닷컴은 상품 가짓수를 대폭 확대하고 전문업체와 협업을 통해 유명 맛집 밀키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바뀌는 식문화를 고려해 유명 맛집 대표 메뉴까지 직접 조리해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며 "SSG닷컴에서 구매하는 '밀키트'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다는 느낌을 고객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나폴리를 누르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1차전 1-1 결과와 함께 종합 스코어 4-2로 8강 진출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과 4강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바르셀로나는 4-3-3 전술을 가동했다. 앙트완 그리즈만,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가 최전방, 프랭키 데 용,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 로베르토가 뒤를 받쳤다. 포백은 호르디 알바, 클레망 랑글레, 헤라르드 피케, 넬슨 세메두가 구축했고 골문은 안데르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나폴리 역시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로렌조 인시네, 드리스 메르텐스, 호세 카예혼이 공격진에 배치됐고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디에고 드미, 파비안 루이스가 미드필더 라인을 형성했다. 수비는 마리오 루이, 칼리두 쿨리발리, 코스타스 마놀라스, 지오바니 디 로렌조가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오스피나가 꼈다.

경기 초반은 나폴리의 공세가 이어졌다. 맹공을 통해 골문을 두드리면서 바르셀로나를 당황하게 했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연결하면서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키티치의 크로스를 랑글레가 머리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살아나기 시작했다. 고삐를 당겼고,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전반 22분 환상적인 골이 나왔다. 메시가 문전 오른쪽에서 수비 5명을 제치고 넘어지면서 연결한 회심의 슈팅이 그대로 나폴리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바르셀로나는 2골 차로 앞서나갔다.




바르셀로나는 고공 행진했다. 계속해서 날카로운 공격 작업을 연결하면서 주도권을 잡았고, 나폴리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후반 추가 시간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볼 경합 과정에서 쿨리발리가 메시를 발로 걷어차면서 페널티 킥을 얻어낸 것이다. 이것을 수아레스가 성공하면서 3번째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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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폴리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추가 시간 메르텐스가 라키티치로부터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것을 인시네가 골로 마무리하면서 만회골을 기록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폴리는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드미를 빼고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를 투입하면서 2선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초반에도 나폴리의 공세가 이어졌다. 격차를 좁히기 위해 득점에 주력했다.

이후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격차 벌리기에 나섰고, 나폴리는 고삐를 당기면서 계속해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음을 보이면서 추가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나폴리는 경기 막판까지 고군분투하면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바르셀로나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아베노마스크'에 이어 또다시 조롱 대상…지지율 35.4%로 '최저'

도쿄에 거주 중인 주부 A씨는 올해 초부터 아르바이트로 일본 국내 투어가이드를 해 왔다. 투어가이드 파견 회사에 등록해 3월까지도 몇 차례 일을 했지만, 요즘은 전혀 일이 없다. 용돈 벌이로 가끔 일을 하는 A씨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 일로 생계를 꾸려 나가는 다른 동료들은 엄청난 생활고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의 'Go To 트래블' 정책에 대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시기상조라고 본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Go To 트래블'은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국내 관광 지원책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여행자가 코로나19 때문에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타격을 입은 관광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정책이다. 1조6794억 엔(약 18조8500억원)이 투입되는 'Go To 캠페인' 중 가장 먼저 실시됐다. 지정 여행회사의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거나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숙박 예약을 한 이용자에게는 요금의 반, 1인당 2만 엔(약 22만4500원)까지 정부가 지원해 준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사용되는 정책임에도 '승객을 다 태우지도 않은 채 이루어진 발차'(見切り發車·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결정을 내려 실행에 옮기는 일을 빗대는 말)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형 여행사와 일본여행업협회, 전국여행업협회 등이 중심이 되어 만든 '투어리즘산업 공동제안체'의 위탁운영이 결정되었지만, 정식 사무소도 설치되지 않은 채 7월22일부터 실시되었다. 7월23일부터 시작되는 4일 동안의 연휴에 맞춘 날짜였다. 도쿄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공휴일인 '바다의 날'과 '스포츠의 날'을 옮겨 만든 대형 연휴기간 동안 소비를 늘리겠다는 심산이었지만, 충분한 준비 없는 성급한 출발이 되어 버렸다.


한산한 일본 도쿄역 광장 ⓒ연합뉴스


'Go To 트래블'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

8월5일자 아사히신문에는 이 정책의 준비 부족을 실감했다는 독자 투고가 실리기도 했다. 이 독자는 'Go To 트래블'이 실시된 7월22일 가족들과 함께 호텔에 묵었는데, 아직 할인 준비가 되지 않은 탓에 이후 신청을 통해 할인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한다. 연휴가 끝난 27일에 'Go To 트래블' 업체 사무국에 연락하려고 했지만 서류에 적힌 전화번호는 계속 통화 중. 다음 날이 되어서야 겨우 연결됐지만, 사무국으로 서류를 보내 달라는 안내를 받았을 뿐이다. 아직 사무국 주소가 정해지지 않았으니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내 달라는 말도 함께였다고 한다.

시작 전부터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를 미뤄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도쿄에서는 하루 200명 이상의 감염이 확인되고 있던 시기였기에 비판은 거셌지만, 일본 정부는 도쿄만 제외하고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했다. 도쿄를 정책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세금이 투입된 사업에 특정 지역과 인물을 제외한 것으로 헌법의 평등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럼에도 사업은 결국 도쿄를 제외하고 실시됐다. 또한 인기 휴가지인 오키나와와 홋카이도에 관광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관광객 분산 방안을 마련하지도 않고 시작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많은 사람의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일까. 'Go To 트래블' 시작 이후에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아사히신문이 지자체의 발표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캠페인 시작 1주일 전에 비해 7월29일부터 8월4일 사이 확진자가 2.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키나와의 경우 캠페인 개시 전 1주일 동안은 하루 평균 1명이었던 확진자가 7월29일부터 8월4일까지 7일 동안엔 총 58명이나 발생했다.

코로나19가 확산일로인데도 일본 정부는 'Go To 트래블'을 계속 추진할 모양새다. 'Go To 캠페인' 이외에는 딱히 코로나19 대책이라고 할 만한 별다른 정책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가 내놓은 코로나 대응책이라고는 '아베노마스크'라고 조롱받는 천 마스크 배포밖에 없다. 7월말에도 보육원과 요양시설 등에 8000만 장을 더 배포하기로 했으나, 비판 여론탓에 결국 포기했다. 사이즈도 작은 데다 두껍기까지 한 '아베노마스크'를 쓴 사람을 거리에서 찾아보기란 힘들다.

아베 총리도 8월부터는 '아베노마스크'를 벗고 얼굴 크기에 맞는 큰 사이즈의 마스크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금은 가게에서도 여러 마스크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일본 공산당의 고이케 아키라 서기국장은 "여러 종류의 마스크는 훨씬 이전부터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총리는 우기는 것을 그만두고 솔직히 천 마스크 배포가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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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있는 아베 ⓒ연합뉴스


공식 석상 모습 감춘 아베…내각은 우왕좌왕

아베 총리는 6월18일 이후 한동안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5월25일의 기자회견에서 "불과 한 달 반 만에 이번 (코로나) 유행을 거의 수습할 수 있었다"고 자평하고, 6월18일 감염 위험을 통제하면서 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뒤 49일 동안 직접 일본 국민 앞에 서는 일은 없었다. 오랜만의 공식 석상이었던 8월6일의 기자회견은 히로시마 원폭 투하 75주년 위령 행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짧은 기자회견 동안 코로나에 관한 질문도 있었지만 새로운 내용 없이 서둘러 답변을 하고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탓에 건강 이상설도 제기됐다. 8월4일 발간된 일본 주간지 'FLASH'는 아베 총리가 7월6일 관저 내 집무실에서 피를 토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정했다. 아베 총리는 지병인 대장성 궤양염을 이유로 지난 2007년, 집권 1년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났던 전력이 있다.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추고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일본 정부도 우왕좌왕하고 있다. 대책다운 대책을 내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같은 사안에 관해서도 다른 방침을 국민들에게 전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8월8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오봉(お盆·백중 맞이)으로 고향을 찾는 사람이 늘어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이다. 코로나 대책을 담당하고 있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귀성에 대해 "고령자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지만,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일률적으로 자제해 달라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감염 위험을 강조하고, 한쪽에서는 경제활동을 중시하는 발언을 하는 일본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모두가 혀를 차고 있다.

8월3일 발표된 JNN(일본 뉴스네트워크)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각 지지율은 35.4%로 최저를 기록했다. 7월보다 2.8%포인트 하락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2.2%에 달했다. 일본 정부의 전체적인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61%로 7월에 비해 17%포인트나 상승했다. 'Go To 트래블'에 대해서도 66%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시 긴급사태를 선언해야 한다는 대답도 61%에 달했다. 8월은 패전과 관련해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때다. 아베 총리가 추락하는 지지율 속에서 총리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을지 일본 국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류애림 일본 통신원 sisa@sisajournal.com

9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아파트에서 전날 집중호우로 신안교가 범람하며 침수된 지하주차장의 배수 작업이 이틀째 이루어지는 가운데 물에 잠긴 일부 차량이 보인다. 2020.8.9 연합뉴스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구간은 운행 재개

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경전선 열차 운행의 재개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7일 오후 3시16분쯤 경전선 화순~남평역 구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또 월곡천이 범람하면서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무궁화호 셔틀 열차가 중지됐고, 섬진강 범람으로 경남 하동~순천역 구간의 경전선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은 순천~광주송정 등 경전선의 경우 시설물 복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일부 철로가 유실되면서 운행 재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광주역~광주송정역 구간의 경우 극락 본천과 극락 피천, 월곡 본천 등 3곳의 수위가 많이 안정돼 열차 운행에 대한 논의를 한 뒤에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역 구간 KTX와 일반 열차 운행은 9일 첫차부터 재개됐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선로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전라선은 밤샘 복구작업 후 안전 점검을 마치고 이날 첫차부터 정상화됐다.

하행선은 오전 5시 10분 용산역 출발 KTX 첫차, 상행선은 6시 20분 여수엑스포역 출발 무궁화호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아직 경전선에 대한 시설물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운행 재개가 언제 이뤄질지 모르겠다. 다만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구간의 경우 하천 수위가 안정돼 오늘 운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의회에 10일 전달 예정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2020.8.3/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전국적인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일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피해지역 차량의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생필품 지원과 세탁서비스 등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부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 및 수해 차량에 대해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피해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기아차는 수해 차량을 폐차한 후 기아차를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달 말 현대차 임직원들은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생수와 라면 등의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세탁구호차량 2대를 투입해 수해로 오염된 의류와 이불 등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투입된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를 갖추고 있으며 세탁 및 건조를 90분만에 완료할 수 있어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성금과 수해차량 점검, 생필품 및 세탁 지원 등의 지원 활동이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하게 복구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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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코로나19를 비롯해 2019년 태풍 ‘미탁’과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2016년 태풍 ‘차바’,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2007년 태풍 ‘나리’, 2006년 태풍 ‘에위니아’, 2003년 태풍 ‘매미’, 2002년 태풍 ‘루사’ 등 국내에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주민의 복구를 지원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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