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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10-14 17:11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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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015년부터 묵묵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지켜온 세르히오 로메로.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33)가 이제 그만 자신을 놓아달라고 호소했다.

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간) “로메로는 지옥 같은 이적시장 이후 구단에게 팀을 떠나게 해달라고 간청했다”고 보도했다.

다비드 데헤아, 딘 헨더슨에게 밀린 로메로는 올여름 에버튼 임대를 진행했으나 맨유가 라이벌팀 이적을 거절해 무산됐다.

“구단에 헌신한 로메로를 존중해달라. 기회를 주지 않을 거면 보내줘야 한다”는 로메로 아내의 목소리에도 맨유는 그를 남기기로 결정했다.

더선은 “로메로와 아내는 에버튼이 주급 10만파운드(약 1억5000만원)를 지불한다고 했음에도 이를 막아 크게 분노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메로는 2021년 여름 만료되는 현재 계약을 이번달 말까지 해지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SL)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메로는 2015년 맨유에 입단해 백업 골키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는 완전히 입지를 잃고 대부분 경기에서 명단 제외되고 있다.

ESPN에 따르면 맨유 선수들은 로메로를 문전박대한 솔샤르 감독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공무원 채용시험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17일 '2020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창원시내 12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19개 직렬 121명을 선발한다.

지난 8월 원서접수 결과 3천859명이 지원해 평균 3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6.6 대 1보다 높은 수치다.

99.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행정 7급으로 14명 모집에 1천387명이 응시 지원했다.

운전 9급이 41.7대 1로 경쟁률이 높았다.

특성화·마이스터 학교장 추천으로 응시하는 9급 고졸경력 경쟁임용시험(4개 직렬 15명 모집)에도 115명이 지원해 평균 7.7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치러지는 시험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험실 당 응시인원을 20명 이하로 유지하고 시험 전후에 2차례 방역한다.

'직업훈련으로 고용유지 지원'…14일부터 시범사업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을 14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가 소속 노동자를 해고나 무급휴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직업훈련으로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제조업 500인 이하·건설업 300인 이하 등 도내 우선지원 대상기업 중 해당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노동자에게 20일 이상 유급휴가를 주고 4주 이상 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주가 참여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지역 공동훈련센터와 직무교육, 디지털 신기술 분야 공통 과정 등 훈련과정을 개발해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검색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훈련에 참여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인건비와 훈련비를 지원하고, 경남도와 시·군에서 사업주 4대 보험료 50%를 지원한다.
대형버스 피하고, '2미터 거리' 유지해야

가을철 단풍 여행은 가급적 가족 단위 등 소규모로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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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한창일 때 교외로 여행을 가고픈 마음이 간절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됐지만, 아직 일일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되지 않는 상황이라 언제든지 급격한 확산세로 전환될 수 있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이번 가을은 집 근처에서 가족 단위로 여유를 즐길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여행을 간다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17일부터 한달 간 방역 집중관리 기간
가을 단풍철 야외활동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가을철 여행 방역 관리대책’을 내놨다.

단풍 절정기인 10월 17일(토)부터 11월 15일(일)까지를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사찰 등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방역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가급적 가족 단위 등 소규모로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부득이한 집단 여행의 경우에는 모임의 대표자나 인솔자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하여 참가자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명단 전수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 등을 해야 한다.

대형버스 타면 탑승객 명단 작성
정부는 우선, 감염우려가 큰 대형버스 등 보다는 개인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개별적 이동을 할 것을 권고했다. 관광목적으로 전세버스를 이용한다면 이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전자출입명부 등을 통해 탑승객 명단을 의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탑승객은 가급적 한자리 띄워 앉고, 마스크는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운전기사는 마스크 착용, 대화·음식물 섭취 자제 등의 방역수칙을 육성으로 안내하고 이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버스 내에서 춤·노래 등의 행위를 할 경우에는 '여객법'에 따라 사업 정지 등 엄정히 처벌할 예정이다.

휴게소 식당, 투명가림판 설치해야
휴게소도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야 하지만, 방문 한다면 짧은 시간을 머물러야 한다. 휴게소 식당과 카페에 탁자(테이블)에는 투명가림판을 설치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도록 하며, 철도역은 승하차객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의 접촉도 최소화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단풍 관광시설은 주요 탐방 지점에 출입 금지선을 설치하는 등 밀집도를 완화하고, 대형버스의 주차장 이용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주요 휴양림과 수목원 등에서는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시설별 적정 이용자 규모를 조정하여 운영한다. 관광지 부근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산행 후 뒷풀이 자제
야외라고 해도 사람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는 꼭 지켜야 한다. 거리두기가 어려울 경우 상시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다만 산행 중 숨이 차서 호흡이 어려운 경우,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한다. 단체 산행보다는 가족단위 등 소규모 활동을 하는 것이 좋고 함성, 노래 등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산행 중 음식 섭취는 개별적으로 하고 음식 나눔 등은 자제해야 한다. 산행·야외활동 후 대규모 식당에서 단체 식사와 뒷풀이 등은 자제해야 한다. 특히 유흥시설, 노래방 같은 밀폐·밀집·밀접 장소의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식당을 방문했을 때는 가급적 혼잡하지 않은 장소와 시간에 이용하고 이동 시나 식사 전후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음식 섭취 시 지그재그 또는 한 방향으로 착석, 거리 유지, 개인위생, 대화 자제, 개인접시에 덜어먹기 등의 위생수칙은 기본이다.

여행 다녀온 후 증상 있으면 적극 검사를
여행 후에는 옷 세탁과 함께 샤워를 해야 하며, 38도 이상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관찰하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고, 방역관리자는 단체 여행자 중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방역당국 또는 보건소에 참석자 명단을 신속히 알려야 한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 노동통계 분석



비정규직(PG)
[제작 이태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지역 임금노동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으로 나타났다.

14일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0 광주시 비정규직 노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임금 노동자는 58만7천125명으로 이 가운데 38.4%인 22만5천307명은 비정규직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종과 제주, 울산에 이어 작은 규모다.

규모가 비슷한 대전의 경우 광주와 비슷한 24만여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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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는 2015년 20만7천981명에서 2016년 21만8천220명, 2017년 23만4370명으로 점점 늘었다가 2018년 21만8천801명으로 감소한 뒤 지난해 다소 늘어났다.

광주 비정규직 노동자 가운데 일용직이 10만3천7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임시직 7만3천737명, 계약직·시간제가 4만7천826명이었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은 10명 중 3명(30%)이 비정규직이었고, 여성은 2명 중 1명꼴(48.4%)로 비정규직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과 29세 이하 연령대에서 비정규직 비율이 높았다.

60세 이상 비정규직은 5만9천244명으로 전체의 75.1%를 차지했고, 29세 이하 비정규직은 4만9천966명으로 46.2%의 비율을 보였다.

30∼50대 비정규직 비율은 25.3∼35.6% 수준이었다.

산업별로는 임금노동자 수가 3만명 이상인 산업 중에서 숙박 및 음식점업의 비정규직 비율(75.6%)이 가장 높았다.

건설업(46.5%)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43.1%), 도소매업(35.8%), 교육서비스업(35.4%),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31.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임금노동자의 주당 노동시간은 38.13시간이었는데 이중 정규직은 43.41시간, 비정규직은 31.03시간으로 조사됐다.

월 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임금노동자 월평균 임금은 266만4천원으로 정규직은 330만1천원, 비정규직은 175만8천원이었다.

광주의 경우 정규직 임금은 319만6천원, 비정규직 151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각각 11만4천원, 24만7천원 적었다.

6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은 임금 수준으로 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 조건이 매우 열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노조 조직률은 광주 전체 임금노동자의 1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노조 가입이 금지된 공무원 등을 제외하지 않은 수치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조 조직률은 6.7%로 전국 평균(3.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센터의 통계 분석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고용노동부의 통계자료를 활용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 보고서가 광주시와 기초지자체들의 비정규직 노동정책 수립과 노동환경 개선 사업을 하는 데 기준 데이터가 됐으면 한다"며 "보고서의 주요한 특징들을 더 세밀하게 연구 분석해 지역 노동정책이 수립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구독자 6만7000여명을 보유한 뚝딱tv는 13일 오후에 ‘라디오 방송 중 카디비 따라잡기 #wap #트월킹’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초중반 뚝딱이는 감명 깊게 읽은 시를 소개하거나, 힘들 때 해주고 싶은 말을 전하는 등 평범하게 진행했다.


뚝딱이 유튜브 방송 장면 /뚝딱tv 갈무리


논란의 장면은 영상 말미에 등장했다. 뚝딱이는 ‘요즘 핫하다는 건 다 해보고 싶어 함’이라는 자막과 함께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의 신곡 ‘WAP’에 맞춰 춤을 췄다.

카디비의 ‘WAP’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여러 차례 오른 인기곡이지만 내용이 무척 선정적이다. 제목부터 가사, 뮤직비디오까지 상당히 ‘19금’스러운 내용을 담고 있어서 가사를 해석해 옮기기가 민망할 정도다.

문제는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뚝딱이가 이 노래에 맞춰 허리와 엉덩이를 흔드는 등 성적 행위를 묘사한 춤을 췄다는 것이다. 영상 제목의 ‘트월킹’은 엉덩이를 털듯 흔드는 춤을 말한다. 논란을 부를 만한 춤동작이지만 여과 없이 영상에 담겼고 방송 내용상 아무 맥락 없이 등장한 춤은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뚝딱 유튜브 방송 장면 /뚝딱tv 갈무리


뚝딱이의 ‘일탈’에 팬들은 크게 반발했다. 한 누리꾼은 “트월킹을 그저 요즘 유행하는 쿨하고 재미있는 동작으로 이해하고 췄나 본데 엄연히 노골적으로 섹스어필하는 춤동작”이라며 “아이들도 많이 알고 있는 캐릭터 뚝딱이가 대놓고 트월킹 하는 연출은 너무 경솔했다”며 제작진의 무신경을 토로했다.

같은 ‘19금’을 다루더라도 카디비와 뚝딱이는 입장이 다르다는 지적도 있었다. 카디비의 경우 아티스트로서 여성의 성적 판타지를 거침없이 노래하고 이를 통해 여성에 씌워진 사회적 압박과 금기를 깨려고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뚝딱이는 당초 어린이 대상의 방송을 진행하며 인기를 얻은 캐릭터라 상황이 다르다. 게다가 뚝딱이의 춤은 선정적 행위 묘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뚝딱이의 트월킹 장면 /뚝딱tv 갈무리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작진의 ‘맥락 없는 유행 따라하기’를 날카롭게 꼬집었다. 14일 새벽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애들이 보고 따라 할까 봐 무섭다. 기획, 제작, 편집 과정에서 누구 하나 문제 제기를 하기 않았다는 게 놀랍다”, “WAP 가사가 선정적인데 노래에 맞춰서 아동용 캐릭터가 트월킹을 추는 게 뭐 하는 짓인가”,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영향력을 생각해달라”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이 일자 EBS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문제의 부분을 재편집해 14일 오전 ‘책읽어드립니다 돌아온 뚝dj의 꼰대탈출 뚝딱쇼’라는 제목으로 다시 올렸다. 누리꾼의 뭇매가 쏟아지자 발 빠르게 대처한 것이다.

EBS측은 <블로터>에 “해당 영상은 카디비 춤이 포인트가 아니라 화제의 시집을 읽어주는 콘셉트로 제작됐고 영상 말미에 트월킹 챌린지 일환으로 약 20초 정도 따라하는 장면이 들어간 것”이라며 “뚝딱tv는 유튜브 채널로 지상파와 달리 주 구독자층이 어린이가 아닌 2030세대지만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채널임을 감안해 앞으로 주의를 더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도깨비를 바탕으로 탄생한 뚝딱이는 1996년 ‘딩동댕 유치원’에 처음 모습을 보였다. 1994년 ‘교육방송’에 입사한 7살 캐릭터라는 설정으로 활발히 활동했고 어린이용 국산 캐릭터가 없던 시기에 큰 인기를 끌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잊히는 듯했으나 최근 불어닥친 레트로(Retro) 유행과 함께 ‘젊은 꼰대’라는 설정으로 등장해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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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terry@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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