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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11-17 11:53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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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시리즈가 드디어 오늘(17일) 개막한다.

■ 오늘 대망의 한국시리즈 시작, KBS 야구 기자들의 전망은?

3대 2!

KBS 야구 기자 5명이 뽑은 한국시리즈 우승팀 예상은 NC였다. 하지만 박빙이었다.

5명 중 3명이 NC의 정상 등극을 전망했고, 2명이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속 우승을 점쳤다.

그러나 한 팀의 일방적인 승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공통적인 견해였다. 5명 중 3명이 7차전까지 가는 살얼음판 승부를 예상했다.

7차전까지 예상한 3명 중 2명은 NC의 우세를 점쳤다. 나머지 1명은 두산 우승을 예상했다.

이번 시리즈는 어쩌면 고척 돔에서 일곱 판을 치르고 나야 승자를 가리게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나머지 2명도 6차전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해 한 팀의 일방적인 승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키 플레이어도 대부분 일치했다.

KBS 야구 기자들은 NC에서는 구창모와 라이트를 꼽았고, 두산에서는 1, 2선발 투수인 알칸타라와 플렉센을 들었다.

■김도환 기자, "두산 4승 3패"

원투펀치가 혜택받는 시리즈다.

고척 돔에서 모든 경기를 하면서 2-3-2에서 2-2-3으로 변경됐다. 즉 5차전이 끝나고 하루 휴식이었던 예전과 달리 4차전 종료 후 하루 휴식이 보장된다.

1차전과 5차전에 등판할 1선발 투수가 하루 더 쉴 수 있다. 원투펀치 대결에서 앞서 있는 두산이 유리하다. 난타전으로 갈 경우에도 두산이 위기를 잘 타개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 두산이다.

변수는 NC의 특급 좌완 구창모다. 김태형 감독이 준우승했던 2차례 모두 SK 김광현, KIA 양현종이라는 정상급 왼손 투수가 있었다. 구창모가 이 역할을 해주면 NC도 승산이 있다.

■ 강재훈 기자, "NC 4승 2패"

숫자는 과학이다.

정규리그 1위 팀의 우승 확률이 80%를 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두산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6경기 만에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며 단단해졌지만, NC도 장타력을 갖춘 중심타선과 선발 투수진 그리고 마무리 투수까지 두산에 밀리지 않는다.파워볼엔트리

특히, NC는 선수단 전체의 중심인 양의지의 존재감이 크다. 양의지의 활약에 의해 우승의 향방이 갈릴 것이다.

왼손 특급 투수 구창모의 기여도도 시리즈의 변수가 될 것이다.

■ 문영규 기자, "NC 4승 3패"

두산 베어스의 타선이 플레이오프에서 내림세를 겪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30홈런 100타점 타자가 3명이나 포진해 있는 타선의 장타력에서 NC가 앞서 있다. 양의지는 리그에서 도루 저지율 1위의 안방마님이다. 두산의 뛰는 야구를 견제할 것이다.

변수는 구창모와 라이트의 컨디션이다. 구창모와 라이트가 제 컨디션을 찾는다면 NC가 다소 앞설 것으로 보인다.

마운드에서 악재가 없다면 NC가 시리즈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다.

■ 이준희 기자, "두산 4승 2패"

2001년과 2015년, 업 셋의 기운이 느껴진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큰 경기 경험은 두산의 최대 강점이다. 알칸타라와 플렉센으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도 건재하다.

홈런 1위 팀인 NC에겐 고척 돔구장이 변수이다. 고척 돔은 잠실구장에 이어 홈런이 가장 나오지 않는 구장이다.

홈런 가뭄인 고척 돔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NC의 과제로 꼽힌다.

■ 신수빈 기자, "NC 4승 3패"

NC가 정규시즌 1위에 오른 것은 그냥 된 것이 아니다.

두산은 알칸타라, 플렉센의 원투펀치 의존도가 커 두 투수 중 한 선수라도 무너지면 흐름은 NC 쪽으로 갈 것이다.

플렉센이 KT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등판했다는 것도 NC에게는 희소식이다. NC는 30홈런 100타점 타자가 3명이나 포진한 타격의 팀이다.

다만 선발 역할을 맡을 NC 구창모, 라이트는 변수로 떠오른다. 구창모와 라이트의 활약에 의해 시리즈의 향방이 좌우될 것이다.

김도환 (kidohn@kbs.co.kr)

지난달 15일 중국 상하이 황푸구의 라거나 초등학교가 걸어서 이동하는 모습/CGTN

무게가 약 7600톤에 달하는 5층짜리 건물이 통째로 걸어서 이동했다. 중국현지 방송 CCTV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중국 상하이 황푸구는 1935년 프랑스 조계지 시절 지어진 라거나 초등학교를 61.7m 옆으로 이동시켰다.

건물이 옮겨진 18일간 촬영한 동영상을 살펴보면 마치 건물이 스스로 걸어서 움직이는 것 같다. 이렇게 건물을 통째로 옮길 수 있던 방법은 건물 바닥에 설치한 인공다리 198개 덕분이다.

먼저 인공다리를 설치할 지점 밑의 땅을 파내면서 땅에 박혀있는 기둥의 아랫 부분을 잘라내야한다. 다음으로 인공 로봇 다리 일부를 바닥에 부착해 건물을 통째로 들어올린 뒤, 다른 인공다리들도 바닥에 촘촘하게 덧댄다. 이렇게 설치된 인공다리는 조종 신호에 따라 한걸음 한걸음 움직인다. 방향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지난달 15일 중국 상하이 황푸구의 라거나 초등학교가 걸어서 이동하는 모습/CGTN

이렇게 건물을 통째로 수평이동한 이유는 라거나 초등학교 건물의 역사 때문이다. 85년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이지만, 학교가 있는 자리에 2023년 새로운 복합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상하이 정부는 건물을 보존하면서 상가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학교 건물은 이동한 뒤 건물 보존을 위해 보수작업을 거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이끈 란우지 수석은 “건물이 목발을 짚고 일어서서 걷는 것과 같은 원리”라며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이동시키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했다.

상하이가 독특한 방법으로 건물을 옮긴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7년에도 135년 역사를 가진 2000톤 규모의 불교 사찰을 약 30m 옮긴 적 있다. 당시에도 이렇게 인공다리를 설치해 한걸음씩 건물을 옮긴 바 있다.

[김수경 기자 cat@chosun.com]

[앵커]

최근 민간 금융협회장 자리에 관료 출신 인사가 잇따라 선임되면서 관피아 논란이 재차 불거졌죠.

그들만의 '자리 나눠 먹기'라는 업계 안팎의 따가운 시선 때문일까요?

오늘(17일) 오전 선정된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역시 금융권 출신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조슬기 기자,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윤곽이 나왔나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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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은행연합회 이사진이 오늘(17일) 오전 모두 7명의 잠정 후보군을 확정했습니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이 민간 출신으로 이름을 올렸고요.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2명의 관료 출신 인사와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역임한 민병두 전 국회의원까지 회장 후보군에 포함됐습니다.

당초 유력했던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 회장직을 고사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료 출신에서 민간 출신으로 분위기가 기운 게 아니냔 전망이 많은데요.

무게감은 관료와 정치인 출신 인사에 여전히 더 쏠린다는 게 대체적인 평입니다.

후보군을 확정한 은행연합회 측은 다음 주 중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앵커]

생명보험협회장 선임 과정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 같다고요?

[기자]

강력한 후보인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도 같은 입장입니다.

이 때문에 민간 출신 인사들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릴 공산이 커졌는데요.

생보협회도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조만간 들어갈 예정인데, 어떤 인사가 후보군에 오를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CNBC 조슬기입니다.

조슬기 기자(skcho@sbs.co.kr)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왼쪽부터 마테오 코바시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사진=루카 모드리치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와 루카 모드리치(35·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뭉쳤다.

모드리치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던 호날두, 마테오 코바시치(26·첼시)와 다정한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했다.

이 세 선수는 오는 18일에 열리는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국기를 함께 붙였다. 모드리치와 코바시치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8년 레알에서 유벤투스로 팀을 옮겼다. 코바시치도 2018~2019년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지난 해 완전 이적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부터 레알에서 뛰고 있다.

현재는 세 선수가 뿔뿔이 흩어졌지만, 레알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끄는 등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바 있다.


레알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 왼쪽)와 루카 모드리치, 마테오 코바시치. /사진=AFPBBNews=뉴스1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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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가 유탄을 맞았다. 3차전 이후부터는 관람 인원이 30%로 줄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닥쳐온다”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1.5단계는 19일 오전 0시를 기해서 적용된다. 1.5단계 지침에 따르면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은 50%에서 30%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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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막하는 한국시리즈도 이를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시리즈는 17일부터~25일까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NC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를 격파한 두산 베어스 사이에 열리게 된다. 17일과 18일 1, 2차전은 1.5단계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20일 열리는 3차전부터는 1.5단계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지금은 관중 입장이 8200명까지 가능하지만, 3차전부터는 30%인 4900명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티켓 판매가 이미 지난 14일과 15일에 끝났다는 점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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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한국시리즈는 수도권 중립 경기로 치러진다. 온라인상에는 NC의 연고지가 경남 창원이라 원정 응원을 위해 연차를 냈다는 사람 등도 있는 만큼 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KBO 관계자는 “세부지침이 오후에 발표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 만약 세부지침상으로도 관중 입장이 30%로 제한되면 따라야 한다”며 “그렇게 되면 이미 예매된 티켓은 재예매를 진행할 것이고 방식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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