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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1-01-14 18:19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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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 금고에 보관됐다 사라진 145억6000만원의 행방을 쫓는 경찰이 범행에 가담한 또다른 2명의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파워볼


(사진=연합뉴스)
14일 제주도경찰청은 이 사건의 주 피의자인 말레이시아 국적 자금관리 담당 임원 A(55)씨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30대 중국인 B씨와 또 다른 30대 C씨를 공범으로 특정하고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B씨는 해외로 출국했으며 C씨는 국내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랜딩카지노 직원은 아니며, 최근 81억5000만원이 발견된 금고의 주인인 고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달 초 랜딩카지노 내 VIP금고에서 사라진 145억6000만원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는 81억5000만원을 찾아 지폐 일련번호를 대조하고 있다.

앞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이하 람정)는 지난 4일 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한화 현금 145억6천만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연말 휴가를 떠난 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경찰은 A씨가 출국한 것으로 보고 있다.

람정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인 홍콩 란딩인터내셔널은 지난 5일 홈페이지 내부 정보에 “1월 4일 145억6천만원의 자금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자금 담당 직원을 찾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공시했다.

람정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라진 돈이 랜딩카지노 운영자금이 아닌 본사인 란딩인터내셔널 자금으로 당장 카지노 운영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정확한 자금 출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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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경찰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위반 조사

화투, 고스톱.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한 정부의 방역수칙을 어기고 음식점에서 화투놀이를 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14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50~60대 남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6시쯤 순창군의 한 음식점 방에 모여 110만원의 판돈을 걸고 화투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의 붙잡았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했다.

경찰은 이들 모두를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실제 화투를 친 3명에 대해서는 도박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전북 순창군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어긴 음식점 업주에게는 150만원, A씨 등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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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부동산 정책 막연하면 안돼
박원순의 도시재생은 폐지"

“선거용 공약이 아니라 서울시민 손에 잡히는 실용적인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사진)는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문제의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오는 4월 선거는 ‘부동산과 세금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정치권의 전망이 많은 가운데 김 교수는 “여권 후보든 야권 후보든 막연하게 몇십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판에 박힌 정책을 내놓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파워사다리

김 교수는 야당의 대표적인 ‘文정부 저격수’다. 과거 서울대 정치학과 재학 시절 운동권에서 활동했던 그는 2005년부터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호남 출신 보수정치인이기도 하다. 김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도 “그의 그간 정치적 경험과 새바람을 일으킬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접적인 권유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노들섬 부지를 활용해 고층 아파트를 공급하고, 서울교대를 이전해 청년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그는 “노들섬 공원은 유지하되 저렴하고 질좋은 고층 아파트를 짓겠다”며 “서울시 땅이라 토지 가격도 들지 않아 저렴하게 아파트 분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서울 교대가 있는 서초구 땅을 은평 혁신 파크와 교환해 그 땅에 ‘직주(집과 직장을 결합) 일체형 스타트업 오피스’를 만들어주고 청년들은 바로 그 앞에서 살 수 있게 하겠다”고도 했다.

박원순 전 시장의 대표적 정책이었던 도시재생사업은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했다. 김 교수는 “옛날 집을 보존하는 데만 급급해 교통 요지이자 살기 좋은 곳들의 재개발을 막아왔다”며 “주민 동의 아래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풀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운상가가 대표적인 예”라며 “흉물인 건물이 메가시티 한복판에 계속 있을 필요가 뭐가 있냐”고 말했다.

야권의 선거 승리 조건에 대해서는 “기득권 이미지나 과거 회기 이미지가 아니라 새로운 뉴페이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 등을 겨냥한 발언이다. 김 교수는 자신을 ‘야당의 대표적인 주요 공격수’라고 표현했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는 문재인 정권과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호되게 문 정권을 혼내겠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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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모두 각하…LG가 제기한 건은 현재 진행 중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전기차배터리 특허 무효심판이 기각됐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은 지난 12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IPR) 8건에 대한 조사 개시를 거절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의 SRS·양극재 특허의 유효성에 대해 무효심판을 대거 청구했지만, PTAB가 이같이 결정하면서 조사개시결정에 대한 항소도 불가능하게 됐다.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셀. 사진=LG화학 홈페이지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PTAB에 제기한 배터리 모듈 관련 IPR 1건은 지난해 9월 30일 조사 개시가 결정돼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에 대한 최종결정은 올해 하반기에 나온다.

한편, 특허소송과 별개로 진행되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소송 최종 판결은 다음달 10일(현지시간)로 예정돼있다.

박영민 기자(py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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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첨단 고위력 전력 확보" SLBM 개발 사실상 확인
北 대남 군사 행보 따라 추가 '대응' 가능성

© News1 DB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군 당국이 국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을 사실상 확인하면서 남북간 SLBM 개발 경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우리 해군 잠수함에 탑재할 SLBM의 지상 사출 시험을 마쳤고, 올해 수중 사출 시험을 계획중이다.

지상 사출 시험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실시됐으며 수차례 시도를 거쳐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 "단위 전력에 대한 개별적인 확인은 제한된다"면서도 우리 군은 강한 군사력 건설을 통한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미사일 등 첨단 고위력 전력을 확보하고 있고,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부인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산 SLBM 개발은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SLBM 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우리 군도 SLBM을 확보해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8차 당대회에서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공식 선언하고 핵잠 및 SLBM,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성능 개량, 정찰위성과 무인 정찰기 보유, 전술핵 개발 등을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한 중대과업으로 제시했다.

북한은 2019년 북극성-3형 SLBM을 수중 발사하는 데 성공했고 지난해 10월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개량형인 북극성-4ㅅ(시옷)형을 공개했다.

김 총비서가 이번 당대회에서 개발을 확인한 신형 핵잠수함은 최대 4000~5000톤(t)급으로 추정되는데, 한번에 SLBM을 1~3기 탑재할 수 있는 디젤 추진 방식의 기존 고래급(2000t) 및 로미오급(3000t) 잠수함에 비해 6발 이상 탑재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북극성-4ㅅ형'이 기조 3형에 비해 직경이 커져 다탄두형으로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향후 핵잠수함에 탑재돼 실전에 투입될 경우 한반도 안보환경의 근간을 뒤흔드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무제한 잠항이 가능한 핵잠으로 태평양 한 가운데서 미국 본토를 최대 수십발 이상 직접 타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북 선제 타격이나 대응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어 북한 입장에서는 대미 핵 억제력의 완성을 의미한다.

우리 군이 SLBM 개발에 서두르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와 대북 선제타격 능력인 '킬체인(Kill Chain)' 등에 이어 북한 핵 미사일에 대한 직접적이고 강력한 군사 억제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연내 수중 사출 시험을 해군 도산안창호급(3000t급) 잠수함 1번함인 도산안창호함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LBM 개발은 지상사출 시험, 수중사출 시험, 수중 잠수함 발사 시험 등 3단계로 진행되는데, 바지선이 아닌 실제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것은 완성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북한은 2016년 이미 북극성-1형(최대 사거리 1300km)의 잠수함 실발사에 성공했고 2019년 10월엔 북극성-3형(최대 사거리 2000여km) 수중 사출에 성공했으나 이는 실제 잠수함이 아닌 바지선(발사대)에서 이뤄졌다.

이후 아직까지 약 1년 3개월째 SLBM 시험발사는 없었으나, 향후 바이든 행정부의 태도에 따라 북극성-4형의 수중 사출 시험 재개 등 무력 도발을 통해 대미·대남 압박을 본격화할 것이란 게 대체의 관측이다.

김 총비서는 이번 당대회에서 미국을 "최대 주적"으로 규정하고 사실상 대남용인 전술 핵무기 개발을 공개 지시하는 등 군사적으로 강경한 행보를 예고했다. 전술핵은 사거리가 짧아 북이 개발할 경우 사용 대상은 사실상 한국·일본 정도로 국한된다.

일각에서는 군 당국이 SLBM 개발을 사실상 시인한 것도 이러한 북한의 행보에 대한 견제 차원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SLBM 개발은 추진 과정이나 획득 내용을 비밀에 부치는 국방부의 ‘비닉(祕匿) 사업’으로 분류돼 있다.

국방부가 북한의 군비증강계획과 관련 추가 대응을 시사한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이번 당대회에서 밝힌 군비증강계획과 관련 "우리 군은 그동안에 전력 현대화를 통해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등에 대한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이를 더욱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FX렌트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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